철야의 노래 6화 요약·등장인물 (스포일러 없음)
철야의 노래 6화까지 본 사람을 위한 인물·줄거리 정리예요. 다음 화 스포일러 없이 지금까지의 흐름만 담았어요.
회차별 요약
즐거운 편이 좋잖아요
시라카와 키요스미는 회식 자리를 마치고 지친 몸으로 나즈나의 집을 찾아간다. 그녀를 맞이하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해, 그리고 밤을 계속 즐기기 위해 이곳에서 일을 시작한 지 첫날인 열네 살 코우다. 마사지를 받던 키요스미는 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다 울음을 터뜨리고, 상사가 사무실로 나오라고 전화하자 코우는 문 앞을 막아서고 나즈나를 부른다.
나즈나는 키요스미를 창밖으로 던지고, 뒤따라 뛰어내린 코우와 함께 공중에서 붙잡는다. 코우는 흡혈귀가 되고 싶다며 그렇게 되면 키요스미도 흡혈귀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이후 두 사람은 클럽의 야간 수영장에 갔다가, 날아서 텅 빈 학교 수영장으로 옮겨 가고 그곳에서 나즈나가 코우의 피를 마신다.
- 업무 전화로 끊긴 마사지
키요스미는 회식 자리에서 마신 술에 지친 채 나즈나의 집을 찾아오고, 그곳에서 코우에게 마사지를 받는다. 그녀는 일 때문에 무너지듯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상사에게서 전화가 걸려 오자 곧바로 자리를 뜨려 하고, 코우가 문 앞을 막아선다.
- 창문 탈출과 흡혈귀가 되고 싶은 마음
코우가 나즈나를 부르자, 나즈나는 키요스미를 붙잡아 창밖으로 던진다. 뒤따라 뛰어내린 코우까지 나즈나가 공중에서 함께 붙잡는다. 코우는 흡혈귀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밤을 계속 즐기려는 그가 부럽다던 키요스미는 웃음을 터뜨린 뒤, 그가 흡혈귀가 되면 자신도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회사로 향한다.
- 야간 수영장과 흡혈
나즈나는 코우가 제안한 야간 수영장 계획을 택한다. 그러나 클럽에서 남자들이 그녀에게 수작을 걸자 코우는 질투를 느끼고 나즈나를 데리고 자리를 뜬다. 두 사람은 날아서 인적 없는 학교 수영장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나즈나는 그의 피를 마신다.
최근 타임라인
- 새벽의 재회와 화해 (3화)
코우는 새벽 4시에 어린 시절 친구 아키라와 다시 이어진다. 아키라는 오래전 코우가 우편함에 넣어 둔 낡은 무전기를 줄곧 간직해 왔고, 두 사람은 새벽마다 만나기 시작한다. 코우가 일찍 자리를 뜨는 것을 눈치챈 나즈나는 두 사람을 찾아내 아키라 앞에서 코우의 피를 빨아 흡혈귀임을 보여 주고 둘을 바에 데려간다. 아키라가 코우에게 함께 등교하자고 하자 나즈나는 계산도 않고 언짢아하며 떠나고, 코우가 무전기로 사과하면서 둘은 화해한다.
- 공중목욕탕 이후의 흡혈 (5화)
함께 목욕을 마친 뒤 코우는 머릿속이 어수선해져 도무지 정신을 집중할 수 없었다. 그는 격앙된 감정을 가라앉히고 머리를 맑게 하기 위해 나즈나에게 자신의 피를 마셔 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하면 마음도 정리할 수 있을 것이었다. 나즈나는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많이 마셨다. 이후 코우는 쉴 만한 곳을 찾아 나섰고, 결국 연인들이 찾는 시설에 들어서게 되었다.
- 고객 때문에 중단된 마사지 코스 (5화)
코우는 나즈나의 가격표에서 마사지 코스를 주문하고, 나즈나가 마사지로 손님을 편안하게 재운 뒤 피를 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즈나가 막 코우의 피를 빨려는 순간 초인종이 울린다. 영업 중 간판을 내리는 것을 깜빡한 탓에 손님이 찾아왔고, 코우는 사장님은 쉬고 계신다며 직접 문을 열어 손님을 안내한다.
- 키요스미의 출근을 막아선 코우 (6화)
새벽 2시, 상사가 키요스미를 사무실로 다시 불러들이지만 코우가 그녀를 가로막고 아파트에 붙잡아 둔다. 그러자 나즈나가 그녀를 창밖으로 던지고, 코우도 뒤따라 뛰어내리자 나즈나가 떨어지는 두 사람을 공중에서 붙잡는다. 코우는 일 때문에 울 정도라면 가지 않아도 된다며 그녀를 붙잡은 이유를 말한다. 코우가 자신이 흡혈귀가 되면 그녀도 흡혈귀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 뒤, 키요스미는 결국 회사로 향한다.
- 흡혈로 끝난 밤 수영장 나들이 (6화)
코우가 야간 수영장을 제안하고, 나즈나도 그것을 즐긴다. 그러나 클럽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남자들이 나즈나에게 다가가려 하자 코우는 질투를 느낀다. 나즈나는 그를 텅 빈 학교 수영장으로 데려가고, 두 사람은 옷을 입은 채로 물속에 뛰어든다. 이후 그녀는 그의 피를 마신다.
인물 관계도
아키라
인간 · 여학생
어린 시절 코우가 우편함에 넣어 둔 무전기를 지금까지 간직해 온 친구. 요즘 잠을 설치던 그녀는 코우와 함께 나즈나의 집에서 밤을 보내며 그가 흡혈귀가 되려 한다는 걸 알게 됐고, 그래도 친구로 남되 학교는 계속 권하겠다고 한다.
- 배경
어린 시절 코우와 반이 달랐던 그녀는, 그가 6학년 무렵 활발한 성격으로 바뀌면서 그와 다시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잃고 말았다.
- 현재 상태
그녀는 자신과 코우가 여전히 친구라고 믿고 있다. 그녀는 코우와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즐기며, 그에게 함께 학교에 가자고 청한다.
- 코우를 향한 걱정
그녀는 민망해서 자리를 뜨고 싶어 하지만 결국 그 자리에 남는다. 그녀는 응원해 주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코우가 나즈나를 만나는 것만큼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
- 야모리 코우 (친구, 호감)
다시 가까워진 어린 시절 친구로, 그의 밤 생활을 걱정하며 친구로 남되 공부하고 학교에 다니라고 다그친다.
- 나나쿠사 나즈나 (기타, 적대)
코우를 통해 알게 된 나즈나를 음란한 괴물이라 부르며 코우가 그녀와 어울리는 걸 못마땅해하고, 나즈나가 코우의 피를 빠는 모습에 언짢아한다.
시라카와 키요스미 (키요스미)
사무직 직장인
퇴근 뒤 술자리와 시도 때도 없는 상사의 호출에 지쳐 있는 스물네 살 회사원으로, 나즈나의 가게를 다시 찾은 손님이다. 코우에게 마사지를 받다 더는 못 버티겠다며 울음을 터뜨렸고, 새벽 2시 호출을 코우와 나즈나가 막아선 뒤 밤을 계속 즐기려는 코우가 부럽다고 털어놓았다.
- 방문
지난번 나즈나의 가게가 좋아 다시 찾아왔고, 첫날 일하는 코우에게 마사지를 받았다.
- 업무 부담
그녀의 일은 재미있지만 혼자서는 결코 해낼 수 없다. 상사와 동료들을 능숙하게 상대해야 하고, 즐거운 척도 해야 한다. 게다가 말도 안 되는 시간에 회사로 불려 나가기 일쑤다.
- 밤의 태도
십 년 전에는 밤길을 혼자 걷는 것을 즐기곤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래서 밤이 계속 즐거웠으면 한다는 코우의 바람이 부럽게 느껴진다.
- 야모리 코우 (기타, 호감)
키요스미는 나즈나의 집에서 그를 만났다. 두 사람은 밤을 즐기는 마음을 공유하며, 키요스미는 어른이 되어서는 계속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를 격려한다.
야모리 코우 (코우)
지루해서 학교를 그만 나가고, 잠이 오지 않아 밤마다 밖을 나다니게 된 열네 살 중학교 2학년생. 돈을 벌려고 나즈나의 가게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밤을 계속 즐기기 위해 나즈나가 자신을 흡혈귀로 만들어 주기를 바라며 키요스미에게도 흡혈귀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 수면 문제
최근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문제가 생겨서 인터넷에서 조언을 찾아보았다.
- 감정
그는 나즈나와 사랑에 빠지는 것이 목표임을 인정하지만, 친구에게 그런 생각을 품는 것은 옳지 않다고 여긴다.
- 나이와 학업
열네 살인 그는 지루함을 느껴 학교에 가지 않게 되었고, 잠이 오지 않아 밤마다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 흡혈귀가 되고 싶은 마음
그는 밤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나즈나가 자신을 흡혈귀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 나나쿠사 나즈나 (사제, 계약, 친구, 동료, 기타, 호감)
나즈나에게 자신을 흡혈귀로 만들어 달라며 그녀를 사랑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금은 그녀의 가게에서 일하며, 나즈나는 그를 놀리면서 그의 피를 마신다.
- 아키라 (친구, 호감)
아키라는 그가 걱정된다. 그의 친구로 곁에 남고 싶은 마음은 변함없지만, 그렇다고 학교에 다니라는 말을 거두지는 않는다.
- 시라카와 키요스미 (기타, 호감)
그녀의 피로에 공감하며 함께 거리를 걷고, 자신도 흡혈귀가 된다면 그녀 역시 흡혈귀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나나쿠사 나즈나 (나즈나)
흡혈귀
밤거리를 다니며 사람의 피를 마시는 흡혈귀로, 권속을 만들지 않는다. 손님 곁에서 같이 자 주고 마사지도 하는 가게를 운영하며 코우를 일하게 했고, 코우는 바로 그녀가 자신을 흡혈귀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 흡혈
때가 맞을 때에만 코우의 피를 먹는다.
- 정체성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스스로 흡혈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 피의 수요와 공급
그녀는 코우의 피를 마시며 맛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피를 주고받는 관계를 수요와 공급으로 설명한다.
- 능력
벽을 통과하고 하늘을 날 수 있다.
- 야모리 코우 (사제, 계약, 친구, 동료, 기타, 호감)
코우의 피를 마시며 자신을 사랑해 보겠다는 그를 내버려 둔다. 자기 가게에서 일하는 그를 놀리면서 밤마다 데리고 나간다.
- 아키라 (친구, 중립)
아키라와 게임을 하며 놀리고, 비가 그치지 않자 자기 집에서 함께 밤을 보내게 한다.
세계관 메모
- 흡혈귀가 되는 조건과 흡혈
사람은 자신을 흡혈귀로 만들어 줄 상대와 사랑에 빠질 때에만 흡혈귀가 될 수 있다. 물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흡혈귀에게 피는 그저 음식일 뿐이고, 먹이를 취하는 데 새로운 흡혈귀를 만들 필요는 없다. 따라서 많은 권속을 거느리는 것이 흡혈귀의 보편적인 습성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인간의 피는 밤에 가장 맛있는데, 특히 잠들기 직전의 피가 그러하다. 피가 밤의 기운을 머금고 있기 때문이다. 흡혈귀에게 피를 빠는 일은 단순히 먹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특정한 조건에서는 교접이기도 하다.
- 사람마다 다른 피 맛
사람마다 피는 식사처럼 제각기 다른 맛을 지니므로, 먹이로 삼는 상대에 따라 맛도 달라진다. 피를 빨아들이는 행위는 먹이를 취하는 과정의 일부이지만, 한 번 먹이를 취했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사람이 흡혈귀가 되는 것은 아니다.
- 거울에 비치지 않는 흡혈귀
흡혈귀는 거울이나 물에 모습이 비치지 않아 자기 모습을 볼 수 없다.
단서 정리
- 코우의 불안정한 감정의 원인 (5화)
목욕을 마친 뒤 코우의 머릿속에는 좋은 생각과 나쁜 생각이 뒤섞여 떠오르고, 그는 도무지 집중하지 못한다. 그는 그 원인이 나나쿠사 나즈나의 달라진 머리 모양 때문인지, 아니면 목욕으로 혈류가 늘어난 탓인지 짐작해 보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는다. 일단 그의 피를 빨면 격해진 감정이 가라앉는다.
- 물린 뒤 코우의 심경 (6화)
나즈나가 그의 피를 빨고 난 뒤, 코우는 그날 자신이 무엇을 느꼈는지 궁금해한다. 그리고 물어본다면 그녀가 그것을 알려줄지도 고민한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끝내 주어지지 않는다.
시즌별 요약
시즌 1 — 시즌 1
1~6화
밤마다 몰래 집을 나서는 불면의 열네 살 야모리 코우는 흡혈귀 나나쿠사 나즈나를 만난다. 사람은 흡혈귀를 사랑해야만 흡혈귀가 된다는 말에 코우는 자신을 흡혈귀로 만들어 달라며 나즈나를 사랑해 보겠다고 하고, 권속을 만들지 않는 나즈나도 그건 마음대로 하라며 그에게 밤을 즐기는 법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매일 밤 서로를 찾아 헤매지 않도록 코우는 손목시계형 무전기를 건네고, 학교 옥상에서 피를 내준 뒤 두 사람은 친구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다른 무전기를 가진 소녀는 그 무전기를 줄곧 간직해 온 어린 시절 친구 아키라였고, 코우는 새벽마다 그녀를 만나기 시작한다. 이를 알아챈 나즈나는 아키라 앞에서 흡혈귀임을 드러내고, 아키라의 등교 권유에 코우가 망설이자 언짢아하며 떠난다. 코우가 사과하자 나즈나는 넘어져 피가 난 그에게 입을 맞춰 피를 빤다. 키스로 사랑에 빠졌다고 여긴 코우는 물어 달라고 하지만 흡혈귀가 되지 않고, 나즈나는 욕정일 뿐이라고 한다. 잠 못 이루던 아키라는 두 사람과 밤을 보내며 코우의 목표를 알게 되고, 친구로 남되 학교는 계속 권하겠다고 한다.
피 맛으로 코우의 속마음을 짐작하고 이제 그의 피만 마신다는 나즈나는 돈을 받고 손님 곁에서 같이 자 주는 일을 해 왔다. 손님이 찾아오자 그녀는 2000엔과 또 한 번의 키스를 걸고 코우에게 마사지를 맡긴다. 손님은 지친 회사원 시라카와 키요스미로, 마사지를 받다 울음을 터뜨린다. 새벽 2시 상사의 호출에 나가려는 그녀를 코우가 막아서자 나즈나는 그녀를 창밖으로 던졌다가 뒤따라 뛰어내린 코우와 함께 공중에서 붙잡고, 코우는 흡혈귀가 되면 그녀도 흡혈귀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삽입곡 정리
- Daten (OP)
- Yofukashi no Uta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