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상자 10화 요약·등장인물 (스포일러 없음)
푸른 상자 10화까지 본 사람을 위한 인물·줄거리 정리예요. 다음 화 스포일러 없이 지금까지의 흐름만 담았어요.
회차별 요약
그러면 안 되는 일
타이키는 치나츠가 계속 쉬라고 말하자 그녀 앞에서 당황한다. 수영장 청소를 하던 중 하류는 그에게 유사를 상대로 드러난 약점을 짚어 주고, 연애에 관해서도 조언을 건넨다. 청소를 하다 타이키는 치나츠와 단둘이 남게 된다.
이후 가족 바비큐 자리에서 치나츠는 기어이 돕겠다고 나서고, 타이키의 아빠는 그녀를 맡는 데 왜 망설였는지 털어놓는다. 그 뒤 두 사람은 바비큐에 쓸 야키소바 면을 사러 함께 나가고, 돌아오는 길에 치나츠는 열이 났던 날의 일은 잊자며 선을 긋는다. 치나츠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일이 달갑지 않다는 걸 알게 된 타이키는 상처를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한다.
- 수영장 청소와 하류의 조언
하류는 배구부가 체육관을 쓰는 동안 수영장을 청소한다. 그는 유사와의 단식에서 드러난 타이키의 느린 출발과 발놀림을 짚고, 연애에 관한 이야기도 꺼낸다.
- 치나츠와 함께하는 수영장 청소
이노마타 타이키는 수영을 거절한 탓에 뒷정리를 도맡게 되고, 그 과정에서 카노 치나츠 곁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 가족 바비큐와 아버지의 이야기
카노 치나츠는 바비큐 자리에서 기꺼이 돕겠다고 나선다. 그녀의 보호자는 처음에는 그녀를 받아들이는 일을 망설였지만, 결국 그녀의 바람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한다.
- 면 심부름과 그어진 선
카노 치나츠가 바비큐에 쓸 야키소바 면을 사 오겠다고 나서고, 이노마타 타이키가 그녀와 동행한다. 돌아오는 길에 그녀는 열이 났던 날의 일은 잊어 달라며 선을 긋는다.
최근 타임라인
- 예선 개막전 승리와 엿들은 비판 (7화)
치나츠의 팀은 예선 첫 경기에서 78대 54로 승리했지만, 팀원은 승부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라고 경고했다. 이후 치나츠와 한 팀원은 상대 선수들이 치나츠의 경기력을 깎아내리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됐다. 그들은 치나츠가 연습 경기 때보다 거의 나아진 게 없어 수비하기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치나츠는 화가 난 팀원을 데리고 자리를 떠나면서 그 비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카고하라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그런 말을 잠재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타이키는 하류에게 또다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패해 대회 전에 한 번이라도 이기고 싶어 했다.
- 예선 결과와 인터하이 출전 자리 (8화)
카노 치나츠는 농구 결승 진출을 확정하며 인터하이 출전 자격을 얻었고, 그동안 목표로 삼아 온 자리에 올랐다. 유사와의 단식에서는 타이키가 21-11, 21-13으로 져 예상보다 일찍 대회를 마쳤고, 그 바람에 출전 자격을 얻을 기회도 더는 남지 않았다. 단식 결승에서는 효도가 우승을 차지했고 하류가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류는 2학년으로 인터하이에 출전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효도를 꺾겠다고 다짐했다.
- 시험 후 타이키의 병 (9화)
이노마타 타이키는 두통이 심하고 열이 날 것 같은 몸 상태 때문에 동아리의 시험 후 축하 모임에 빠졌다. 카노 치나츠는 그를 집에서 직접 돌보겠다고 고집을 부렸고, 우동을 끓여 준 뒤 그가 잠들 때까지 곁에 머물렀다. 그러나 식사를 치우는 일을 도우려다가 타이키는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 아버지가 카노 치나츠의 체류를 받아들인다. (10화)
가족 바비큐 자리에서 카노 치나츠는 손님 대접을 받기보다 도움을 주겠다고 나섰다. 이노마타 타이키의 아버지는 그동안 거리를 둬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그녀를 집에 들이는 것을 망설였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타이키의 어머니가 치나츠의 인생에서 중요한 2년을 지켜줘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 말에 설득되어 그녀의 뜻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터하이 출전 자격을 갖춘 것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 카노 치나츠가 선을 긋는다. (10화)
심부름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가 오자 타이키는 엉겁결에 또 치나츠를 잡아끌었다. 그녀는 그가 열이 나 있던 동안 일어난 일은 잊어 달라고 부탁했다. 남자아이와 함께 지내는 일에 자신이 충분히 신경 쓰지 못했다며,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키는 이 말을 선을 긋는 것으로 받아들였고, 그녀가 자신과 거리를 두려는 것처럼 보이자 마음이 상했다.
인물 관계도
하류의 여자친구
하류의 여자친구로, 연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가 먼저 고백해 사귀게 되었고, 하류는 어릴 적 꿈을 위해 애쓰는 그녀를 멋있다고 여긴다.
- 하류 (기타, 호감)
남자친구. 오래 좋아해 왔는데 그녀가 먼저 고백해 사귀게 되었다.
키시 쇼이치로
하류의 주니어 시절 복식 파트너로, 지금은 다른 학교에 다닌다. 치나츠의 연락처를 걸고 지역 예선 단식에서 타이키와 맞붙었지만 졌다.
- 하류 (동료, 복합)
주니어 시절 복식 파트너. 치나츠의 연락처를 알려 주겠다던 약속을 하류가 어겼다고 따졌다.
카사하라 쿄
에이메이 고등학교 · 배드민턴부
타이키의 단짝이자 같은 배드민턴부 친구로, 치나츠를 향한 그의 짝사랑을 응원한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기운 없는 타이키를 알아채고, 다 함께 도서관에서 숙제를 하자는 계획에 낀다.
- 이번 화의 역할
방학을 앞두고도 기운 없는 타이키를 알아챈다.
- 이노마타 타이키 (친구, 호감)
단짝이자 같은 배드민턴부 친구. 치나츠를 향한 그의 짝사랑을 응원한다.
- 쵸노 히나 (친구, 호감)
여름방학 숙제를 함께 하기로 한 친구.
효도
사치카와 고등학교 · 배드민턴
사치카와 고등학교의 간판 선수로, 기술·감각·체력·스피드를 두루 갖춘 올라운더이며 하류가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대다. 현 예선에서 타테야마와 짝을 이뤄 하류·타이키 조를 꺾고, 단식 결승에서도 하류를 이겨 우승했다.
- 대회 결과
현 예선에서 타테야마와 짝을 이뤄 하류·타이키 조를 꺾었고, 단식 결승에서 하류를 이겨 우승했다.
- 하류 (기타, 적대)
한 번도 그를 이기지 못한 라이벌. 하류는 인터하이에서 꼭 이기겠다고 별렀다.
쵸노 히나
에이메이 고등학교 · 리듬체조부
중학교 때부터 타이키와 친한 친구로, 전국 대회를 앞둔 리듬체조부 1학년이다. 여름방학 숙제를 다 함께 하자고 제안하고, 치나츠를 보고 숨는 타이키를 눈치챈다.
- 여름방학 계획
토요일 연습 뒤 도서관에 모여 숙제하자고 제안했다.
- 리듬체조
1학년으로 현 대회에서 우승해 전국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 이노마타 타이키 (친구, 호감)
친한 친구. 치나츠에게는 자기와 가까워지는 게 '좋지 않은 일'인가 보다는 그의 말을 들었다.
- 카사하라 쿄 (친구, 호감)
여름방학 숙제를 함께 하기로 한 친구.
- 카노 치나츠 (기타, 복합)
우산을 빌려준 선배. 나중에 고맙다고 인사했고, 타이키와 치나츠 사이에 방해가 될까 봐 한발 물러나 있다.
니시다
에이메이 고등학교 · 배드민턴부
에이메이 배드민턴부 2학년 선배로, 지역 예선 단식 결승에서 타이키를 이겼다. 하류와 함께 수영장 청소를 돕다가 하류의 끝없는 수영 훈련에 끌려간다.
- 이노마타 타이키 (동료, 중립)
같은 부 후배. 지역 예선 단식 결승에서 그를 이겼다.
유사
사치카와 고등학교 · 배드민턴
사치카와 고등학교 1학년으로, 현 예선 단식 1회전에서 타이키를 21대 11, 21대 13으로 이겼다. 하류는 유사가 내년까지 더 강해질 거라고 경고한다.
- 단식 결과
타이키를 21대 11, 21대 13으로 이겼고, 효도에게는 졌지만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평을 들었다.
- 이노마타 타이키 (기타, 복합)
떨어뜨린 지갑을 알려 준 사람. 그 뒤 단식 1회전에서 그를 이겼다.
카노 치나츠 (치나츠)
에이메이 농구부 · 타이키네 집에서 지냄
에이메이 여자 농구부의 2학년 에이스로, 타이키네 집에서 지내며 인터하이를 준비한다. 바비큐에 쓸 면을 사 오는 길에, 신세 지는 처지에 남자애와 한집에 산다는 점을 너무 생각하지 못했다며 열이 났던 날 일은 잊자고 타이키에게 말했다.
- 농구
팀과 함께 인터하이를 준비하고 있다.
- 생활
아빠의 해외 근무로 가족은 외국으로 떠났지만, 전국 대회의 꿈을 위해 타이키네 집에 남았다. 학교에는 비밀로 하고 있다.
- 타이키와의 선
열이 났던 날 일은 잊자며, 남자애와 함께 사는 신세 지는 처지로서 더 조심하겠다고 했다.
- 아빠에 대해
남겠다는 말에 '그래'라고만 한 아빠의 반응을, 스스로 정했으니 책임지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 이노마타 타이키 (상하, 복합)
한집에 사는 후배. 열이 났던 날 일은 잊자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게 조심하겠다고 했다.
- 타이키의 엄마 (동료, 호감)
엄마의 옛 농구부 동료. 집에서 그녀를 살뜰히 챙겨 준다.
- 쵸노 히나 (기타, 호감)
우산을 빌려준 후배. 나중에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고, 치나츠는 히나의 현 대회 우승을 칭찬했다.
- 하류 (친구, 호감)
같은 반이자 함께 학급 위원을 맡은 친구로, 그녀를 '치'라고 부른다.
- 치나츠의 아빠 (가족, 중립)
아빠.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라며, 남겠다고 했을 때도 '그래'라고만 했다고 한다.
- 타이키의 아빠 (기타, 호감)
타이키의 아빠. 그동안 신경 써 주지 못해 미안했다며 그녀를 자랑스러워했다.
- 나기사 (친구, 호감)
농구부 단짝. 친척 집에 잘생긴 남자애라도 있었으면 연애했을 거라며 놀렸다.
치나츠의 아빠
카노 가족
치나츠의 아빠로, 해외 근무 때문에 가족이 외국으로 떠났다. 치나츠의 회상에만 나오며, 일본에 남겠다는 딸에게 '그래'라고만 한 말수 적은 사람이다.
- 치나츠가 본 아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만큼 말주변이 없다고 한다. 엄마가 미리 이야기해 둔 덕에 반대하지 않았을 거라고 짐작한다.
- 카노 치나츠 (가족, 중립)
농구를 계속하려고 일본에 남은 딸.
하류
에이메이 고등학교 · 배드민턴부
인터하이를 앞둔 타이키의 배드민턴부 선배. 수영장 청소를 하며, 타이키의 약점은 스매시만이 아니라 유사전에서 보인 느린 출발과 굳은 발놀림이라고 짚어 주었다.
- 효도와의 악연
공식전에서 효도에게 늘 졌다. 이번 예선에서도 복식은 효도 조에게, 단식 결승은 효도에게 졌다.
- 인터하이 출전
단식 준우승으로 2학년에 인터하이 출전권을 따냈다.
- 치나츠에 대한 생각
치나츠는 남녀 가리지 않고 잘 지내지만, 관심 없는 상대를 먼저 만지지는 않을 거라고 본다.
- 이노마타 타이키 (상하, 호감)
챙겨 주는 후배. 처져서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했고, 치나츠는 관심 없는 상대를 먼저 만지지는 않을 거라고 말해 주었다.
- 하류의 여자친구 (기타, 호감)
그에게 먼저 고백한 여자친구. 어릴 적 꿈을 향해 애쓰는 그녀를 멋있다고 여긴다.
- 카노 치나츠 (친구, 호감)
같은 반이자 함께 학급 위원을 맡은 친구로, '치'라고 부른다.
- 키시 쇼이치로 (동료, 복합)
주니어 시절 복식 파트너. 치나츠의 연락처 약속을 어겼다며 그를 따졌다.
- 효도 (기타, 적대)
공식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대. 이번 단식 결승에서도 졌다.
이노마타 타이키 (타이키)
에이메이 고등학교 · 배드민턴부 · 치나츠와 한집에 삶
에이메이 고등학교 배드민턴부 1학년으로, 한집에 사는 선배 치나츠를 좋아한다. 열이 났던 날 일은 잊자며 신세 지는 처지로서 조심하겠다는 치나츠의 말에 선이 그어졌다고 느끼고, 그녀가 자기 마음을 눈치챈 것 같다고 생각한다.
- 배드민턴
혼자서 승패를 책임지는 점이 좋아서 배드민턴을 한다.
- 동거 사정
치나츠의 부모가 해외에 있는 동안 그의 가족이 치나츠를 맡고 있으며, 학교에는 비밀로 하고 있다.
- 치나츠를 향한 마음
인터하이에 나가게 되면 고백하고 싶지만, 거절당하면 치나츠가 집에서 지내기 불편해질까 걱정한다.
- 그어진 선
열이 났던 날 일은 잊자는 치나츠의 말을 선을 긋는 것으로 받아들였고, 먼 목표를 보라던 그녀가 정작 거리를 두는 것이 야속하다고 느낀다.
- 카노 치나츠 (상하, 복합)
좋아하는 선배. 그녀가 선을 그은 뒤로 상처를 받았고, 어디까지 다가가도 되는지 모르게 됐다.
- 카사하라 쿄 (친구, 호감)
치나츠를 향한 짝사랑을 응원해 주는 단짝이자 같은 부 친구.
- 쵸노 히나 (친구, 호감)
친한 친구. 자기와 가까워지는 건 '좋지 않은 일'인가 보다고 그녀에게 털어놓았다.
- 하류 (상하, 복합)
수영장 청소를 하며 유사전에서 드러난 느린 출발과 굳은 발놀림을 짚어 준 선배.
타이키의 엄마
이노마타 가족
타이키의 엄마로, 예전에 농구를 했고 치나츠의 엄마와는 같은 팀이었다. 가족 바비큐를 도맡아 지휘하며, 책임은 자기도 함께 지겠다며 치나츠를 맡자고 남편을 설득한 사람이다.
- 치나츠를 향한 마음
치나츠에게 이 2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니, 그 시간을 지켜 주는 게 어른의 몫이라고 했다.
- 이노마타 타이키 (가족, 호감)
아들.
- 타이키의 아빠 (가족, 호감)
치나츠를 맡자고 설득한 남편.
타이키의 아빠
이노마타 가족
타이키의 아빠로, 일 때문에 집을 비울 때가 많다. 가족 바비큐에서 그동안 치나츠를 살뜰히 챙기지 못한 것을 사과하고, 처음엔 맡기를 망설였지만 아내의 설득에 마음을 정했으며 인터하이 진출이 자랑스럽다고 털어놓았다.
- 치나츠를 맡기까지
처음엔 망설였지만, 치나츠에게 너무도 중요한 2년을 지켜 주는 게 어른의 몫이라는 아내의 말에 마음을 정했다.
- 카노 치나츠 (기타, 호감)
집에서 맡고 있는 아이. 그동안 거리를 둔 것을 사과했고, 그녀를 자랑스러워한다.
- 이노마타 타이키 (가족, 호감)
아들. 면을 사러 가는 치나츠를 따라가라고 했다.
- 타이키의 엄마 (가족, 호감)
아내. 치나츠를 맡자고 그를 설득했다.
나기사
에이메이 농구부
여자 농구부에서 치나츠와 가장 가까운 팀 동료. 지금은 부 활동이 먼저라 연애엔 관심 없다면서, 친척 집에 잘생긴 남자애가 있었으면 치나츠도 연애했을 거라고 놀린다.
- 카노 치나츠 (친구, 호감)
단짝 팀 동료. 치나츠가 일본에 남아 준 덕분에 인터하이에 갈 수 있게 됐다며 반긴다.
단서 정리
- 쵸노 히나에게 던지는 끝나지 않은 질문 (5화)
카노 치나츠는 쵸노 히나에게 무언가를 물으려다가 설명을 꺼내기 전에 스스로 말을 멈춘다. 그렇게 질문은 끝맺어지지 않은 채 공중에 남는다.
- 쵸노 히나와 카노 치나츠 사이의 우산 교환 (6화)
타이키는 히나가 정체원에서 카노 치나츠를 만났을 때 무슨 실언을 했을까 봐 걱정했다. 그러나 치나츠의 말로는 지난번 빌려준 우산에 대해 히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들었을 뿐이었다. 그 뒤로 쵸노 히나는 직접 접이식 우산을 들고 다닌다.
- 불분명한 연애 감정 (7화)
이노마타 타이키는 카노 치나츠가 그의 근처에서 옷을 갈아입었기 때문에 그를 연애 상대로 보지 않는 것이 아닐까 의심한다. 그 의심은 아직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치나츠는 타이키에게 가라아게를 고맙다고 말하면서, 쵸노 히나를 보니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타이키는 그 말이 음식만을 가리킨 것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마음을 담은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치나츠의 연애 감정은 여전히 분명해지지 않은 채로 남았다.
- 억압된 불쾌한 기억 (9화)
시험이 끝나고 앓아누운 이노마타 타이키에게, 공부하는 동안 머릿속에서 지워 두었던 싫은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평소라면 달리기로 머리를 비웠겠지만 아파서 그럴 수도 없다. 떠오르는 건 현 예선 패배와, 치나츠와 함께 인터하이에 가고 싶었던 바람이다.
- 치나츠에게 묻지 않은 질문 (9화)
이노마타 타이키는 대회가 끝난 뒤 카노 치나츠에게 그녀의 속마음을 묻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치나츠가 대화의 방향을 돌려 버리는 바람에 그 질문은 끝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이노마타 타이키는 여전히 대회 이후 카노 치나츠에게 묻고 싶었던 그 질문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전에 이미 질문해도 되는지 허락을 구한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 가졌던 자신감이 사라졌다고 느낀다. 그 사이 치나츠는 이야기를 그의 목표 쪽으로 돌렸다.
- 카노 치나츠가 일본에 남은 이유 (10화)
카노 치나츠의 가족은 아빠의 해외 근무로 외국으로 떠났지만, 치나츠는 전국 대회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타이키네 집에 남았다. 치나츠의 엄마와 타이키의 엄마는 농구부 동료였다. 치나츠는 농구부를 은퇴할 때까지는 타이키와 그저 동거인으로 지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한다. 반대할 줄 알았던 아빠는 '그래'라고만 했고, 치나츠는 그 말을 스스로 정했으니 책임지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 카노 치나츠가 발열 사건을 잊어달라고 한 요청 (10화)
치나츠는 열이 나 휘청이던 타이키와 몸이 닿았던 그날 밤의 일을 잊어 달라고 부탁한다. 남자아이와 함께 사는 생활을 제대로 배려하지 못했다며, 같은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타이키는 카노 치나츠의 말을 선을 긋는 것으로 받아들이면서도, 그녀가 자신의 마음을 눈치챈 것은 아닐지 궁금해한다.
전투 기록
현 예선 단식 결승에서 효도가 하류를 꺾고 우승했고, 하류는 준우승에 그쳤다.
하류·타이키 대 효도 조 복식 경기
현 예선 복식 · 8화
장소: 현 예선 대회장
발단: 인터하이 복식 출전권이 한 조뿐인 현 예선 복식에서, 하류가 공식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사치카와 고등학교의 효도·타테야마 조와 맞붙었다.
하류·타이키 대 효도·타테야마
- 하류·타이키 조 — 복식 조: 하류, 이노마타 타이키
- 효도·타테야마 조 — 복식 조: 효도, 타테야마
결과: 16대 9로 뒤지던 첫 게임을 따라붙고도 내줬고, 효도·타테야마 조에게 복식 경기를 졌다.
영향
- 복식에서 탈락한 타이키는 단식을 앞두고 하류에게서 결승에서 만나려면 준결승에서 효도를 넘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전력으로 이기러 가겠다고 답했다.
타이키 대 유사 단식 경기
현 예선 단식 1회전 · 8화
장소: 현 예선 대회장
발단: 현 예선 단식 1회전에서 사치카와 고등학교의 유사와 맞붙었다.
타이키 대 유사
- 타이키 — 단식 선수: 이노마타 타이키
- 유사 — 단식 선수: 유사
결과: 타이키는 유사에게 21-11, 21-13으로 졌다. 이로써 타이키의 대회는 끝났다.
영향
- 타이키의 토너먼트는 끝났다. 히나는 더 이상 남은 기회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
효도 대 하류 단식 결승
현 예선 단식 결승 · 8화
장소: 현 예선 대회장
발단: 효도와 하류가 현 예선 단식 결승에서 맞붙었다(단식은 상위 두 명이 인터하이에 나간다).
효도 대 하류
- 효도 — 단식 선수: 효도
- 하류 — 단식 선수: 하류
결과: 효도가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하류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영향
- 하류는 2학년의 신분으로 인터하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 하류는 인터하이에서 반드시 효도를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시즌별 요약
시즌 1 — 시즌 1
1~10화
에이메이 배드민턴부의 이노마타 타이키는 매일 아침 체육관에서 마주치던 한 학년 위 농구부 에이스 카노 치나츠를 동경해 왔다. 아빠의 해외 근무로 가족이 외국으로 떠나게 되자, 치나츠는 전국 대회의 꿈을 놓지 않으려고 일본에 남아 타이키네 집에서 지내게 된다. 두 사람의 엄마가 옛 농구부 동료였던 덕분이며, 학교에는 비밀이다. 고등학생이 된 타이키는 치나츠와 함께 인터하이에 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배드민턴부 2학년 하류를 뒤쫓는다.
타이키는 지역 예선에서 하류와 복식을 통과하고, 단식에서는 키시를 꺾은 뒤 결승에서 니시다에게 져 2위로 현 예선에 오른다.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 히나는 두 사람이 한집에 산다는 걸 알게 되고, 리듬체조 현 대회에서 1학년으로 우승한다. 현 예선에서 타이키는 하류와 나간 복식에서 효도 조에게, 단식 1회전에서 유사에게 져 탈락한다. 하류는 단식 결승에서 효도에게 졌지만 준우승으로 인터하이 출전을 확정하고, 치나츠도 인터하이 출전권을 따낸다. 타이키는 치나츠가 자랑스러우면서도 자신의 패배를 곱씹는다.
풀이 죽은 타이키는 부원 목표 종이에 인터하이를 적지 못하지만, 시험 뒤 열이 난 그를 치나츠가 간호하며 먼 목표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자 다시 적기로 한다. 그러나 얼마 뒤 가족 바비큐 날, 치나츠는 남자애와 한집에 사는 일에 너무 무신경했다며 열이 났던 날 일은 잊자고 하고, 타이키는 선이 그어졌다고 느낀다.
삽입곡 정리
- Same Blue (OP)
- Teenage Blue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