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에버가든 11화 요약·등장인물 (스포일러 없음)
바이올렛 에버가든 11화까지 본 사람을 위한 인물·줄거리 정리예요. 다음 화 스포일러 없이 지금까지의 흐름만 담았어요.
회차별 요약
11화
바이올렛은 하진스가 거절하려던 대필 의뢰를 몰래 맡는다. 의뢰인은 전쟁으로 황폐해진 크트리갈의 메나스 기지에 있는 병사다. 토비는 바이올렛을 데려다주기를 거부하지만, 그의 상사 반달이 산맥 위까지 비행해 그녀를 데려다준다. 바이올렛은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무너져 가는 기지와 적의 기습 한가운데에 도착한다. 가까스로 에이단에게 도달한 그녀는 그가 죽어가는 동안 구술하는 편지들을 받아 적는다. 이후 바이올렛은 에이단의 부모와 소꿉친구 마리아에게 편지를 전한다. 그들은 바이올렛에게 감사하지만, 그녀는 에이단을 지키지 못한 것을 사과한다.
- 요청과 출발
하진스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크트리갈에 인형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하지만, 바이올렛은 병사의 의뢰를 몰래 받아들이고 길을 나선다. 토비는 기지가 배송 구역 밖에 있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그의 상사 반달이 그녀를 산맥 너머까지 비행기로 데려다주기로 한다.
- 매복과 도착
기지가 함락되는 와중에 에이단의 분대가 매복 공격을 받는다. 바이올렛이 그에게 다다르는데, 그때 적군 병사 하나가 그녀를 알아보고 물러난다.
- 구술된 편지와 죽음
에이단은 부모와 소꿉친구 마리아에게 보낼 편지를 구술하고, 바이올렛이 그의 손을 잡은 채 그가 남기는 말을 받아 적는 가운데 숨을 거둔다.
- 가족에게 전달
바이올렛은 에이단의 편지를 그의 부모와 마리아에게 전한다.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바이올렛은 에이단을 지키지 못했다며 사과한다.
최근 타임라인
- 길베르트의 묘비와 전쟁의 기억 (8화)
바이올렛은 디트프리트에게 길베르트의 생사를 따져 묻고, 길베르트 집안 저택에서 그의 이름이 새겨진 묘비를 본다. 이어 그녀는 디트프리트가 이름 없는 무기였던 자신을 길베르트에게 넘긴 일, 길베르트가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읽고 쓰기를 가르치며 그의 눈동자 색 브로치를 사 준 일, 그리고 인텐스 공략전에서 그가 총공격 신호탄을 쏜 직후 총에 맞던 순간을 떠올린다.
- 본부에서 행방이 묘연한 길베르트 (9화)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부상당한 길베르트를 업고 가다 총에 맞고 수류탄에도 맞아 양팔을 잃는다. 길베르트가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바이올렛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패배한 적군이 자신들의 사령부를 포격하고, 바이올렛은 이후 홀로 발견된다. 하진스는 폭발이 일어난 순간 길베르트가 바이올렛을 밀쳐 낸 것이라고 믿는다.
- 인형으로 살아가기로 한 바이올렛 (9화)
길베르트를 잃은 슬픔과 전쟁에서 자신이 저지른 일을 마주한 바이올렛은 자살을 시도하지만 끝내 실행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에리카와 아이리스에게서 편지를 받고, 편지가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어 하진스와 대화를 나누는데, 그는 그녀가 전쟁 중에 한 행위는 되돌릴 수 없지만 인형으로서 쌓은 선행 역시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바이올렛은 자동수기인형으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 매그놀리아 저택에서 진행되는 7일 서신 의뢰 (10화)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앤의 어머니를 위해 7일 동안 고용되어, 앞으로 50년에 걸쳐 앤에게 전달될 편지를 대신 써 주었다. 혼자 남겨진 데 대한 앤의 원망과 점점 악화되는 병세가 그 체류 기간을 채웠고, 편지 작성을 마친 뒤 바이올렛이 떠나면서 의뢰는 끝을 맺었다. 앤은 바이올렛을 반갑지 않은 방문객이 아니라 친절한 사람으로 여기게 되었다.
- 에이단의 마지막 편지 전달 (11화)
하진스가 거절하려 했던 한 병사의 대필 의뢰를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몰래 맡았고, 그녀는 반달의 비행기를 타고 산맥을 넘어 크트리갈로 향했다. 그녀가 에이단에게 닿았을 때는 적의 기습이 벌어지던 중이었고, 에이단이 숨을 거두어 가는 순간까지 그녀는 그가 부모님과 소꿉친구 마리아에게 남기는 말을 받아 적었다. 그녀가 편지를 전하자 그의 부모와 마리아는 그녀에게 고마워했지만, 그녀는 그를 지키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인물 관계도
카틀레야
회사 직원
하진스가 운영하는 CH 우편사의 선배 자동수기인형이다. 하진스가 내전 중인 크트리갈 병사의 의뢰를 미뤄 두자, 전장의 병사에게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거라며 아쉬워한다.
- 편지 쓰기
글을 쓰지 못하는 의뢰인을 대신해 연애편지를 썼고, 의뢰인도 그 편지에 만족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늘 바이올렛을 챙기는 선배 인형이다.
- 하진스 (동료, 호감)
하진스를 이름으로 부르며 바이올렛 문제로 그를 나무라는 동료다.
티파니
에버가든 가문
길베르트의 부탁으로 바이올렛을 맡기로 한 에버가든 가문의 부인으로, 전쟁에서 아들을 잃었고 바이올렛에게 자신을 부모로 여겨 달라고 했다. 그녀가 무심코 세상을 떠난 길베르트를 입에 올리면서 바이올렛은 그의 소식을 알게 되었다.
- 가정 문제
바이올렛의 팔에 화상 자국이 생겼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며, 자신을 부모처럼 여겨도 된다고 권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호, 중립)
부모가 되어 주겠다고 했지만 바이올렛이 사양했고, 훗날 바이올렛은 그때 상처를 준 일을 사과했다.
루쿨리아
자동수기인형 학교 학생
자동수기인형 학교에서 바이올렛과 친구가 된 동급생이다. 헤르네의 서부 전선이 무너질 때 부모를 잃었고, 바이올렛이 대신 써 준 편지로 살아 돌아온 오빠 스펜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스펜서는 바이올렛에게 그녀에게 보낼 감사와 사과의 편지를 맡긴다.
- 가족의 상실
부모는 일 때문에 헤르네에 있다가 서부 전선이 뚫렸을 때 세상을 떠났고, 소지품조차 찾지 못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자동수기인형 학교 동급생이자 친구다. 바이올렛은 루쿨리아의 고마움을 편지로 옮겨 스펜서에게 전했다.
- 로단테 (사제, 중립)
자동수기인형 학교에서 루쿨리아를 가르친 교관이다.
로단테
자동수기인형 학교 강사
자동수기인형 학교의 교관이다. 실력을 인정한 학생에게만 수료증을 주겠다고 경고하며, 인형은 의뢰인이 정말 전하고 싶은 마음을 끌어내야 한다고 가르친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사제, 복합)
바이올렛의 교관이다. 성적은 칭찬했지만 그녀의 글은 편지라 할 수 없다고 했고, 루쿨리아를 위해 쓴 편지를 좋은 인형이 되는 첫걸음으로 인정해 수료시켰다.
- 루쿨리아 (사제, 중립)
루쿨리아의 교관이다. 루쿨리아는 나중에 바이올렛이 써 준 편지를 그녀에게 보여 주었다.
아이리스
자동수기인형
CH 우편사에서 바이올렛, 에리카와 함께 일하는 자동수기인형이다. 고향 카자리에 바이올렛을 타자수로 데려간 적이 있고, 바이올렛이 일을 놓자 에리카와 함께 그녀가 생애 처음 받은 편지를 써 보냈다.
- 과거의 거절
졸업 전 소꿉친구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 그 굴욕감을 딛고 열심히 공부해 라이덴에서 편지를 쓰는 일을 하게 되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동료 인형이다. 바이올렛은 타자를 맡아 아이리스의 귀향길에 동행했고, 아이리스는 에리카와 함께 바이올렛에게 생애 첫 편지를 보냈다.
앤 매그놀리아 (앤)
병이 깊은 어머니와 저택에 사는 어린 소녀로, 처음엔 바이올렛을 걸어 다니는 인형으로 여기며 어머니와의 시간을 빼앗는다고 미워했다. 작별할 무렵 그녀를 다정한 사람으로 받아들였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생일마다 어머니의 편지를 받는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기타, 호감)
처음엔 인형으로 여겼지만, 작별할 때는 자신을 안아 준 바이올렛을 다정한 사람으로 받아들였다.
- 앤의 어머니 (가족, 호감)
어머니다. 앤은 어머니의 병을 자기 탓으로 여겼고, 어머니가 떠난 뒤에는 생일마다 그 편지를 받는다.
앤의 어머니
병이 깊은 앤의 어머니로, 7일 동안 바이올렛을 고용해 앞으로 50년 동안 앤의 생일마다 전할 편지를 썼다. 바이올렛이 떠난 뒤 세상을 떠났고, 편지는 자라는 앤에게 해마다 도착한다.
- 앤 매그놀리아 (가족, 호감)
딸이다. 그녀는 앤에게 50년 동안 이어질 생일 편지를 남겼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계약, 중립)
7일 동안 편지 대필을 맡긴 자동수기인형이다. 받는 사람은 앤에게 비밀로 했다.
에이단
병사
내전 중인 크트리갈 메나스 기지의 젊은 병사로, 동료가 보여 준 광고를 보고 자동수기인형을 불렀다. 매복으로 치명상을 입은 그는 부모와 소꿉친구 마리아에게 보낼 편지를 남기고, 바이올렛의 손을 잡은 채 숨을 거두었다.
- 마지막 편지
부모에게는 다시 태어나도 자신을 아들로 삼아 달라고, 마리아에게는 그녀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남겼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기타, 호감)
그가 부른 자동수기인형이다. 바이올렛은 그의 마지막 편지를 받아 적고 반드시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달
우편 회사
크트리갈 근처 우편 회사의 사장으로, 직원 토비가 거절한 바이올렛의 부탁을 듣고 그녀를 마음에 들어 했다. 우체부는 무엇이든 어디로든 배달한다며 비행기로 산을 넘어, 메나스 기지 상공에서 그녀를 뛰어내리게 해 주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기타, 호감)
그녀의 결의에 반해 길이 끊긴 곳까지 비행기로 데려다주었다.
디트프리트
길베르트의 형
길베르트의 형인 대령으로, 북동부 전선에서 이름 없는 어린 바이올렛을 데려와 무기라며 길베르트에게 넘겼다. 길베르트의 생사를 따지는 바이올렛에게 그가 이미 돌아올 수 없다는 듯 말하고, 감정 없는 도구가 슬플 리 없다며 비웃었다.
- 적대적인 조우
바이올렛에게 그의 부하들을 포함해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기타, 상하, 적대)
이름 없는 소녀를 무기로 길베르트에게 넘긴 사람으로, 지금도 바이올렛을 감정 없는 도구로 대한다.
- 길베르트 (가족, 중립)
길베르트의 형이다.
길베르트
전직 군인
바이올렛의 전 지휘관인 육군 소령으로, 이름 없는 소녀병이던 그녀를 거두어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읽고 쓰기를 가르쳤다. 인텐스에서 부상한 자신을 데리고 나가려는 바이올렛에게 살아서 자유로워지라며 사랑한다고 말했고, 적이 본부를 포격한 뒤 끝내 발견되지 않아 미귀환(실종) 처리되었다.
- 마지막 명령
바이올렛에게 자신을 두고 도망쳐 자유롭게 살라고 했다. 그녀가 그를 구하려 하자 그만두라고 말리며, 살아서 자유로워지라고 당부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상하, 보호, 사제, 호감)
디트프리트에게서 그녀를 넘겨받아 이름을 지어 주었고, 무기가 아닌 한 소녀로 살기를 바랐다. 전쟁이 끝나면 그녀를 돌봐 달라고 하진스에게 부탁했다.
- 하진스 (동료, 호감)
사관학교 동기로, 그에게 바이올렛을 맡겼다.
- 디트프리트 (가족, 중립)
그의 형으로, 이름 없는 소녀를 그에게 넘겼다.
하진스 (클라우디아)
전직 군인 · 회사 운영자
길베르트의 사관학교 동기인 전직 육군 중령으로, 군을 떠나 CH 우편사를 세우고 바이올렛을 고용했다. 내전 중인 크트리갈 병사의 의뢰를 위험하다며 미뤄 두었지만, 바이올렛이 그 의뢰서를 몰래 들고 떠났다.
- 바이올렛을 향한 역할
길베르트의 부탁대로 퇴원한 바이올렛을 데려와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게 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호, 호감)
길베르트의 부탁으로 전쟁 뒤 바이올렛을 맡아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게 한 후견인으로, 옛 전장까지 그녀를 데리러 갔다.
- 길베르트 (동료, 친구, 호감)
사관학교 동기로, 그에게 바이올렛을 맡긴 친구다.
- 카틀레야 (동료, 호감)
그를 이름으로 부르며 바이올렛 문제로 자주 나무라는 동료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바이올렛)
에버가든 가문의 피후견인 · 자동수기인형
전쟁에서 두 팔을 잃은 소녀병 출신으로, 길베르트가 남긴 '사랑해'의 뜻을 알기 위해 CH 우편사에서 자동수기인형으로 일한다. 내전 중인 크트리갈 병사의 의뢰를 몰래 맡아, 숨져 가는 에이단의 마지막 편지를 받아 적고 그의 가족에게 전했다.
- 군인 시절
그녀는 감정을 지닌 사람이라기보다 명령에 따라 싸우는 숨겨진 무기로 알려져 있었다.
- 인형이 되려는 동기
그녀는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인형이 되었다.
- 첫걸음
루쿨리아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스펜서에게 직접 전했다. 로단테는 이를 좋은 인형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인정하고 그녀를 수료시켰다.
- 사랑의 의미 찾기
지휘관이 건넨 사랑의 고백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어 대필 일을 시작했고, 고백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길베르트 (상하, 보호, 사제, 호감)
전 지휘관이다. 그녀는 그를 데리고 나가다 두 팔을 잃었고, 그 뒤로 그는 발견되지 않았다.
- 하진스 (보호, 호감)
길베르트의 부탁으로 그녀를 맡은 후견인으로, 옛 전장까지 그녀를 데리러 왔다.
- 티파니 (보호, 중립)
부모가 되어 주겠다던 에버가든 가문의 부인이다. 바이올렛은 그 제안을 사양했다가 훗날 상처를 준 일을 사과했다.
- 루쿨리아 (동료, 호감)
자동수기인형 학교 동급생이자 친구로, 바이올렛은 그녀의 고마움을 편지로 옮겨 스펜서에게 전했다.
- 로단테 (사제, 복합)
자동수기인형 학교의 교관으로, 루쿨리아를 위해 쓴 편지를 보고 바이올렛을 수료시켰다.
- 아이리스 (동료, 호감)
동료 인형이다. 바이올렛은 타자를 맡아 아이리스의 귀향길에 동행했고, 아이리스는 에리카와 함께 그녀에게 생애 첫 편지를 보냈다.
- 디트프리트 (상하, 적대)
길베르트의 형으로, 그녀를 도구라 부른다. 바이올렛은 그에게 길베르트의 생사를 따져 물었다.
- 카틀레야 (동료, 호감)
늘 그녀를 챙기는 선배 인형이다.
- 앤 매그놀리아 (기타, 호감)
저택에서 달래 준 소녀로, 바이올렛은 앤의 앞날 생일마다 전할 편지를 썼다.
- 앤의 어머니 (계약, 중립)
편지 대필을 맡긴 의뢰인으로, 바이올렛은 받는 사람을 비밀로 했다.
- 에이단 (기타, 호감)
크트리갈의 의뢰인으로, 바이올렛은 그의 마지막 편지를 받아 적어 전했다.
- 반달 (기타, 호감)
그녀를 비행기에 태워 산 너머로 데려다준 우편 회사 사장이다.
세계관 메모
- 내전 속의 크트리갈
크트리갈은 한때 적국이었으나 지금은 내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쟁의 지속을 주장하는 세력이 옛 적국의 병력을 무장시키면서 분쟁은 더욱 깊어졌다.
- 우편 배달 구역 제한
우편 서비스는 배달 구역 안에서만 배달하며, 메나스 기지처럼 그 구역 밖에 있는 곳은 배달 서비스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 어디에서든 배달하는 원칙
우편배달부는 무엇이든 어디로든 배달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으며, 반달이 이 원칙을 내세웠다.
단서 정리
- 길베르트의 사랑의 의미 (4화)
바이올렛은 길베르트가 마지막 명령을 내린 뒤 그가 전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고, 그래서 사랑을 알기 위해 자동수기인형으로 일을 시작한다. 이번 회까지 그 의미는 아직 풀리지 않았다.
바이올렛이 인형 견습생이 된 이유는 에리카에게 말한 것처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기 위해서다.
바이올렛은 길베르트가 사랑을 고백하던 순간 아이리스가 보였던 것과 같은 용기를 그도 느꼈던 것인지 궁금해한다. 그 고백이 무슨 뜻이었는지 알고자 바이올렛은 대필 작가가 되었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 바이올렛의 헤어진 보호자 (7화)
바이올렛은 오랫동안 지금은 떨어져 지내는 누군가의 보호를 받아 왔지만, 그 사람의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 만약 그 사람이 위험에 처한다면 임무를 버리겠느냐는 가정의 질문을 받자, 그녀는 고민할 여지조차 없다고 말한다.
바이올렛은 인텐스에서 벌어진 최후의 전투가 끝난 뒤 성당 아래에서 홀로 발견되었다. 하진스는 포격이 떨어지기 직전 길베르트가 그녀를 밀어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 앤에게 진짜 본성을 의심받는 바이올렛 (10화)
앤은 처음에 바이올렛을 키가 큰 걸어 다니는 인형으로 여겼고, 바이올렛이 일하는 동안에도 계속 그렇게 믿었다. 그 의문은 작별 자리에서 앤이 바이올렛이 인형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풀린다.
- 편지 수신자 확인 (10화)
바이올렛은 편지를 쓰는 동안 받는 사람을 비밀로 했다. 그 탓에 앤은 누구에게 보내는 편지인지 알 수 없었다. 그 편지들이 앞으로 50년 동안 앤의 생일마다 전해질, 앤 매그놀리아 앞으로 쓴 편지였음이 밝혀지며 의문이 풀린다.
전투 기록
메나스 기지 일대에서 에이단의 분대가 매복에 걸려 무너졌다. 반달의 비행기에서 뛰어내린 바이올렛이 나타나자 적은 그녀를 알아보고 물러났고, 에이단은 마지막 편지를 받아 적게 한 뒤 숨을 거두었다.
카프리아 전선 대포 파괴 작전
회상 · 8화
장소: 보치아차 수도 카프리아 앞 강 방어선
발단: 가르다리크 연합군이 보치아차를 침공해 수도 카프리아 앞 강에서 대치가 길어지는 가운데, 적이 전선에 대포를 들여와 아군의 사기가 떨어졌다.
병력
- 라이덴샤프트리히군 — 공격자: 길베르트의 중대, 길베르트, 바이올렛 에버가든
- 가르다리크 연합군 — 방어자: 적 포병과 보초
결과: 길베르트의 중대가 적 포대를 습격했고, 카프리아 전투에서 세운 바이올렛의 전공이 군 안에 소문났다.
영향
- '소령의 무기'라는 소문이 군 안에 퍼졌다
인텐스 공략전
대성당 본부 습격 · 8~9화
장소: 인텐스
발단: 적의 총본부가 있는 인텐스는 사방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정면 돌파가 어렵다.
병력
- 라이덴샤프트리히군 — 침투 부대: 길베르트, 바이올렛 에버가든 / 본대: 하진스
- 가르다리크군 — 방어자: 적군 병사
결과: 길베르트의 부대가 대성당을 점령하고 총공격 신호탄을 쏘았다. 패배를 깨달은 가르다리크군은 퇴각 전에 자기 총본부를 포격했다.
영향
- 바이올렛은 두 팔을 잃었다
- 길베르트는 발견되지 않았고 인식표만 나와 미귀환(실종) 처리되었다
메나스 기지로 가는 길목의 매복
11화
장소: 크트리갈 메나스 기지 일대
발단: 크트리갈 내전 중, 전쟁 지속파가 무장시킨 가르다리크 잔당이 메나스 기지에서 출격한 분대를 매복 공격했다.
에이단의 부대 대 적군 병사
- 에이단의 부대 — 병사들: 에이단 / 공중 투입: 바이올렛 에버가든
- 적군 병사 — 공격자: 전쟁 지속파 잔당
결과: 에이단의 분대는 공격으로 쓰러졌다. 공격자들은 바이올렛을 알아본 뒤 물러났고, 에이단은 편지를 그녀에게 받아쓰게 한 뒤 숨을 거두었다.
영향
- 바이올렛은 에이단의 편지를 그의 부모와 마리아에게 전했다
시즌별 요약
시즌 1 — 시즌 1
1~11화
전쟁에서 두 팔을 잃은 소녀병 출신 바이올렛은 CH 우편사의 자동수기인형으로 일하며 길베르트 소령이 남긴 '사랑해'의 뜻을 찾는다. 그를 데리고 나가다 두 팔을 잃은 인텐스 전투 뒤 길베르트가 미귀환 처리되었음을 알고 절망하지만, 인형으로서 계속 살아가기로 하고 병든 어머니가 딸 앤에게 남길 생일 편지를 쓴다.
하진스의 뜻을 어기고 내전 중인 크트리갈 병사의 의뢰서를 몰래 들고 떠난 그녀는 반달의 비행기로 산을 넘는다. 죽어 가는 병사 에이단의 마지막 편지를 받아 적어 그의 부모와 소꿉친구 마리아에게 전하고, 그를 지키지 못했다며 울며 사과한다.
삽입곡 정리
- Sincerely (OP)
- Michishirube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