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에버가든 10화 요약·등장인물 (스포일러 없음)
바이올렛 에버가든 10화까지 본 사람을 위한 인물·줄거리 정리예요. 다음 화 스포일러 없이 지금까지의 흐름만 담았어요.
회차별 요약
10화
앤은 병이 깊은 어머니의 편지를 돕기 위해 7일 동안 고용된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걸어 다니는 인형으로 착각하고, 어머니와의 시간을 빼앗는 그녀를 미워한다. 어머니의 병이 자기 탓이라며 무너지는 앤에게 바이올렛은 누구도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작별할 무렵 앤은 그녀를 다정한 사람으로 받아들인다.
바이올렛이 떠난 뒤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고, 앤은 자라서 가정을 이룰 때까지 생일마다 어머니의 편지를 받는다. 회사로 돌아온 바이올렛은 그 편지가 50년 동안 앤에게 전해진다고 밝히며 저택에서 내내 울음을 참았다고 털어놓고, 카틀레야는 편지가 반드시 앤에게 닿을 거라고 다독인다.
- 인형의 오해와 도착
앤은 다가오는 바이올렛을 걸어 다니는 인형으로 착각하고, 어머니가 편지를 쓰는 동안 그녀를 이레 동안 상대해 주라는 말을 듣는다.
- 어머니의 병과 질투
앤은 어머니에게 글을 그만 쓰라고 간청하며, 어머니의 병이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한다. 그러자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그 병은 누구의 힘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고 앤에게 말한다.
- 이별과 생일 편지
앤은 바이올렛이 인형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그녀를 다정한 사람으로 여긴다. 이야기는 그녀의 어머니가 여덟 살부터 스무 살까지 보낸 생일 편지들을 따라 펼쳐진다.
- 바이올렛의 눈물과 카틀레야
회사로 돌아온 바이올렛은 어머니를 잃고 홀로 남을 앤을 생각하며 저택에서 내내 눈물을 참았다고 털어놓는다. 카틀레야는 그녀가 쓴 편지가 반드시 앤에게 닿을 거라며 다독인다.
최근 타임라인
- 인텐스 전투 뒤 미귀환 처리된 길베르트 (7화)
하진스는 인텐스 최후의 전투가 끝난 뒤 대성당 아래에서 바이올렛이 홀로 발견되었다고 그녀에게 전한다. 잔해 속에서 길베르트의 인식표가 나와 그는 미귀환(실종) 처리되었지만,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 길베르트의 묘비와 전쟁의 기억 (8화)
바이올렛은 디트프리트에게 길베르트의 생사를 따져 묻고, 길베르트 집안 저택에서 그의 이름이 새겨진 묘비를 본다. 이어 그녀는 디트프리트가 이름 없는 무기였던 자신을 길베르트에게 넘긴 일, 길베르트가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읽고 쓰기를 가르치며 그의 눈동자 색 브로치를 사 준 일, 그리고 인텐스 공략전에서 그가 총공격 신호탄을 쏜 직후 총에 맞던 순간을 떠올린다.
- 본부에서 행방이 묘연한 길베르트 (9화)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부상당한 길베르트를 업고 가다 총에 맞고 수류탄에도 맞아 양팔을 잃는다. 길베르트가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바이올렛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패배한 적군이 자신들의 사령부를 포격하고, 바이올렛은 이후 홀로 발견된다. 하진스는 폭발이 일어난 순간 길베르트가 바이올렛을 밀쳐 낸 것이라고 믿는다.
- 인형으로 살아가기로 한 바이올렛 (9화)
길베르트를 잃은 슬픔과 전쟁에서 자신이 저지른 일을 마주한 바이올렛은 자살을 시도하지만 끝내 실행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에리카와 아이리스에게서 편지를 받고, 편지가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어 하진스와 대화를 나누는데, 그는 그녀가 전쟁 중에 한 행위는 되돌릴 수 없지만 인형으로서 쌓은 선행 역시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바이올렛은 자동수기인형으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 매그놀리아 저택에서 진행되는 7일 서신 의뢰 (10화)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앤의 어머니를 위해 7일 동안 고용되어, 앞으로 50년에 걸쳐 앤에게 전달될 편지를 대신 써 주었다. 혼자 남겨진 데 대한 앤의 원망과 점점 악화되는 병세가 그 체류 기간을 채웠고, 편지 작성을 마친 뒤 바이올렛이 떠나면서 의뢰는 끝을 맺었다. 앤은 바이올렛을 반갑지 않은 방문객이 아니라 친절한 사람으로 여기게 되었다.
인물 관계도
베네딕트
회사 직원
하진스가 운영하는 CH 우편사의 배달원으로, 바이올렛에게 우편물 분류와 배달 일을 가르쳤다.
- 우편 안내
바이올렛에게 우편물 분류 방법을 설명하고, 이제 배달 업무를 시작해 보라고 권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중립)
바이올렛에게 우편 업무를 가르치고 배달을 일찍 맡긴 동료다.
- 하진스 (상하, 중립)
회사에서 하진스 밑에서 일한다.
카틀레야
회사 직원
하진스가 운영하는 CH 우편사의 선배 자동수기인형이다. 앤의 저택에서 돌아와 내내 울음을 참았다고 털어놓는 바이올렛에게, 그녀의 편지가 반드시 앤에게 닿을 거라고 다독인다.
- 편지 쓰기
글을 쓰지 못하는 의뢰인을 대신해 연애편지를 썼고, 의뢰인도 그 편지에 만족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늘 바이올렛을 챙기는 선배 인형이다.
- 하진스 (동료, 호감)
하진스를 이름으로 부르며 바이올렛 문제로 그를 나무라는 동료다.
티파니
에버가든 가문
길베르트의 부탁으로 바이올렛을 맡기로 한 에버가든 가문의 부인으로, 전쟁에서 아들을 잃었고 바이올렛에게 자신을 부모로 여겨 달라고 했다. 그녀가 무심코 세상을 떠난 길베르트를 입에 올리면서 바이올렛은 그의 소식을 알게 되었다.
- 가정 문제
바이올렛의 팔에 화상 자국이 생겼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며, 자신을 부모처럼 여겨도 된다고 권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호, 중립)
부모가 되어 주겠다고 했지만 바이올렛이 사양했고, 훗날 바이올렛은 그때 상처를 준 일을 사과했다.
루쿨리아
자동수기인형 학교 학생
자동수기인형 학교에서 바이올렛과 친구가 된 동급생이다. 헤르네의 서부 전선이 무너질 때 부모를 잃었고, 바이올렛이 대신 써 준 편지로 살아 돌아온 오빠 스펜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스펜서는 바이올렛에게 그녀에게 보낼 감사와 사과의 편지를 맡긴다.
- 가족의 상실
부모는 일 때문에 헤르네에 있다가 서부 전선이 뚫렸을 때 세상을 떠났고, 소지품조차 찾지 못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자동수기인형 학교 동급생이자 친구다. 바이올렛은 루쿨리아의 고마움을 편지로 옮겨 스펜서에게 전했다.
- 스펜서 (가족, 호감)
하나 남은 가족인 오빠다. 직접 하지 못한 감사의 말을 바이올렛의 편지가 대신 전했다.
- 로단테 (사제, 중립)
자동수기인형 학교에서 루쿨리아를 가르친 교관이다.
로단테
자동수기인형 학교 강사
자동수기인형 학교의 교관이다. 실력을 인정한 학생에게만 수료증을 주겠다고 경고하며, 인형은 의뢰인이 정말 전하고 싶은 마음을 끌어내야 한다고 가르친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사제, 복합)
바이올렛의 교관이다. 성적은 칭찬했지만 그녀의 글은 편지라 할 수 없다고 했고, 루쿨리아를 위해 쓴 편지를 좋은 인형이 되는 첫걸음으로 인정해 수료시켰다.
- 루쿨리아 (사제, 중립)
루쿨리아의 교관이다. 루쿨리아는 나중에 바이올렛이 써 준 편지를 그녀에게 보여 주었다.
아이리스
자동수기인형
CH 우편사에서 바이올렛, 에리카와 함께 일하는 자동수기인형이다. 고향 카자리에 바이올렛을 타자수로 데려간 적이 있고, 바이올렛이 일을 놓자 에리카와 함께 그녀가 생애 처음 받은 편지를 써 보냈다.
- 과거의 거절
졸업 전 소꿉친구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 그 굴욕감을 딛고 열심히 공부해 라이덴에서 편지를 쓰는 일을 하게 되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동료 인형이다. 바이올렛은 타자를 맡아 아이리스의 귀향길에 동행했고, 아이리스는 에리카와 함께 바이올렛에게 생애 첫 편지를 보냈다.
스펜서
루쿨리아의 오빠이자 하나 남은 가족으로, 서부 전선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헤르네에서 부모를 잃은 일로 자신을 탓해 왔다. 일자리를 얻어 다시 시작하기로 한 그는 바이올렛에게 루쿨리아에게 보낼 감사와 사과의 편지를 맡긴다.
- 전쟁 시절의 과거
처음에는 조용하던 서부 전선에서 복무했고, 그 때문에 가족은 전쟁을 먼 일처럼 느꼈다.
- 루쿨리아 (가족, 호감)
하나 남은 가족인 여동생이다. 바이올렛이 그녀를 위해 쓴 편지를 읽고 울었고, 이번에는 바이올렛에게 그녀에게 보낼 편지를 맡긴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기타, 호감)
루쿨리아에게 보낼 편지는 꼭 바이올렛이 써 주어야 한다며 그녀를 지목했다.
앤 매그놀리아 (앤)
병이 깊은 어머니와 저택에 사는 어린 소녀로, 처음엔 바이올렛을 걸어 다니는 인형으로 여기며 어머니와의 시간을 빼앗는다고 미워했다. 작별할 무렵 그녀를 다정한 사람으로 받아들였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생일마다 어머니의 편지를 받는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기타, 호감)
처음엔 인형으로 여겼지만, 작별할 때는 자신을 안아 준 바이올렛을 다정한 사람으로 받아들였다.
- 앤의 어머니 (가족, 호감)
어머니다. 앤은 어머니의 병을 자기 탓으로 여겼고, 어머니가 떠난 뒤에는 생일마다 그 편지를 받는다.
앤의 어머니
병이 깊은 앤의 어머니로, 7일 동안 바이올렛을 고용해 앞으로 50년 동안 앤의 생일마다 전할 편지를 썼다. 바이올렛이 떠난 뒤 세상을 떠났고, 편지는 자라는 앤에게 해마다 도착한다.
- 앤 매그놀리아 (가족, 호감)
딸이다. 그녀는 앤에게 50년 동안 이어질 생일 편지를 남겼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계약, 중립)
7일 동안 편지 대필을 맡긴 자동수기인형이다. 받는 사람은 앤에게 비밀로 했다.
디트프리트
길베르트의 형
길베르트의 형인 대령으로, 북동부 전선에서 이름 없는 어린 바이올렛을 데려와 무기라며 길베르트에게 넘겼다. 길베르트의 생사를 따지는 바이올렛에게 그가 이미 돌아올 수 없다는 듯 말하고, 감정 없는 도구가 슬플 리 없다며 비웃었다.
- 적대적인 조우
바이올렛에게 그의 부하들을 포함해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기타, 상하, 적대)
이름 없는 소녀를 무기로 길베르트에게 넘긴 사람으로, 지금도 바이올렛을 감정 없는 도구로 대한다.
- 길베르트 (가족, 중립)
길베르트의 형이다.
길베르트
전직 군인
바이올렛의 전 지휘관인 육군 소령으로, 이름 없는 소녀병이던 그녀를 거두어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읽고 쓰기를 가르쳤다. 인텐스에서 부상한 자신을 데리고 나가려는 바이올렛에게 살아서 자유로워지라며 사랑한다고 말했고, 적이 본부를 포격한 뒤 끝내 발견되지 않아 미귀환(실종) 처리되었다.
- 마지막 명령
바이올렛에게 자신을 두고 도망쳐 자유롭게 살라고 했다. 그녀가 그를 구하려 하자 그만두라고 말리며, 살아서 자유로워지라고 당부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상하, 보호, 사제, 호감)
디트프리트에게서 그녀를 넘겨받아 이름을 지어 주었고, 무기가 아닌 한 소녀로 살기를 바랐다. 전쟁이 끝나면 그녀를 돌봐 달라고 하진스에게 부탁했다.
- 하진스 (동료, 호감)
사관학교 동기로, 그에게 바이올렛을 맡겼다.
- 디트프리트 (가족, 중립)
그의 형으로, 이름 없는 소녀를 그에게 넘겼다.
하진스 (클라우디아)
전직 군인 · 회사 운영자
길베르트의 사관학교 동기인 전직 육군 중령으로, 군을 떠나 CH 우편사를 세우고 바이올렛을 고용했다. 옛 전장에서 바이올렛을 데려오며 길베르트가 그녀를 자신에게 맡겼다고 전하고, 살아도 되느냐는 그녀에게 인형으로서 해 온 일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답한다.
- 바이올렛을 향한 역할
길베르트의 부탁대로 퇴원한 바이올렛을 데려와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게 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호, 호감)
길베르트의 부탁으로 전쟁 뒤 바이올렛을 맡아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게 한 후견인으로, 옛 전장까지 그녀를 데리러 갔다.
- 길베르트 (동료, 친구, 호감)
사관학교 동기로, 그에게 바이올렛을 맡긴 친구다.
- 베네딕트 (상하, 중립)
회사에서 그의 밑에서 일하는 배달원이다.
- 카틀레야 (동료, 호감)
그를 이름으로 부르며 바이올렛 문제로 자주 나무라는 동료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바이올렛)
에버가든 가문의 피후견인 · 자동수기인형
전쟁에서 두 팔을 잃은 소녀병 출신으로, 길베르트가 남긴 '사랑해'의 뜻을 알기 위해 CH 우편사에서 자동수기인형으로 일한다. 병이 깊은 앤의 어머니에게 7일 동안 고용되어, 50년 동안 앤의 생일마다 전해질 편지를 썼다.
- 군인 시절
그녀는 감정을 지닌 사람이라기보다 명령에 따라 싸우는 숨겨진 무기로 알려져 있었다.
- 인형이 되려는 동기
그녀는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인형이 되었다.
- 첫걸음
루쿨리아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스펜서에게 직접 전했다. 로단테는 이를 좋은 인형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인정하고 그녀를 수료시켰다.
- 사랑의 의미 찾기
지휘관이 건넨 사랑의 고백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어 대필 일을 시작했고, 고백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길베르트 (상하, 보호, 사제, 호감)
전 지휘관이다. 그녀는 그를 데리고 나가다 두 팔을 잃었고, 그 뒤로 그는 발견되지 않았다.
- 하진스 (보호, 호감)
길베르트의 부탁으로 그녀를 맡은 후견인으로, 옛 전장까지 그녀를 데리러 왔다.
- 티파니 (보호, 중립)
부모가 되어 주겠다던 에버가든 가문의 부인이다. 바이올렛은 그 제안을 사양했다가 훗날 상처를 준 일을 사과했다.
- 루쿨리아 (동료, 호감)
자동수기인형 학교 동급생이자 친구로, 바이올렛은 그녀의 고마움을 편지로 옮겨 스펜서에게 전했다.
- 로단테 (사제, 복합)
자동수기인형 학교의 교관으로, 루쿨리아를 위해 쓴 편지를 보고 바이올렛을 수료시켰다.
- 아이리스 (동료, 호감)
동료 인형이다. 바이올렛은 타자를 맡아 아이리스의 귀향길에 동행했고, 아이리스는 에리카와 함께 그녀에게 생애 첫 편지를 보냈다.
- 디트프리트 (상하, 적대)
길베르트의 형으로, 그녀를 도구라 부른다. 바이올렛은 그에게 길베르트의 생사를 따져 물었다.
- 카틀레야 (동료, 호감)
늘 그녀를 챙기는 선배 인형이다.
- 베네딕트 (동료, 중립)
우편 일을 가르쳐 준 동료다.
- 스펜서 (기타, 중립)
루쿨리아의 오빠로, 바이올렛은 그가 루쿨리아에게 보내는 감사와 사과의 편지를 대필했다.
- 앤 매그놀리아 (기타, 호감)
저택에서 달래 준 소녀로, 바이올렛은 앤의 앞날 생일마다 전할 편지를 썼다.
- 앤의 어머니 (계약, 중립)
편지 대필을 맡긴 의뢰인으로, 바이올렛은 받는 사람을 비밀로 했다.
세계관 메모
- 감사제 선물 풍습
이 마을의 감사제에는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을 건네는 풍습이 있다.
단서 정리
- 길베르트의 사랑의 의미 (4화)
바이올렛은 길베르트가 마지막 명령을 내린 뒤 그가 전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고, 그래서 사랑을 알기 위해 자동수기인형으로 일을 시작한다. 이번 회까지 그 의미는 아직 풀리지 않았다.
바이올렛이 인형 견습생이 된 이유는 에리카에게 말한 것처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기 위해서다.
바이올렛은 길베르트가 사랑을 고백하던 순간 아이리스가 보였던 것과 같은 용기를 그도 느꼈던 것인지 궁금해한다. 그 고백이 무슨 뜻이었는지 알고자 바이올렛은 대필 작가가 되었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 바이올렛의 헤어진 보호자 (7화)
바이올렛은 오랫동안 지금은 떨어져 지내는 누군가의 보호를 받아 왔지만, 그 사람의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 만약 그 사람이 위험에 처한다면 임무를 버리겠느냐는 가정의 질문을 받자, 그녀는 고민할 여지조차 없다고 말한다.
바이올렛은 인텐스에서 벌어진 최후의 전투가 끝난 뒤 성당 아래에서 홀로 발견되었다. 하진스는 포격이 떨어지기 직전 길베르트가 그녀를 밀어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 앤에게 진짜 본성을 의심받는 바이올렛 (10화)
앤은 처음에 바이올렛을 키가 큰 걸어 다니는 인형으로 여겼고, 바이올렛이 일하는 동안에도 계속 그렇게 믿었다. 그 의문은 작별 자리에서 앤이 바이올렛이 인형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풀린다.
- 편지 수신자 확인 (10화)
바이올렛은 편지를 쓰는 동안 받는 사람을 비밀로 했다. 그 탓에 앤은 누구에게 보내는 편지인지 알 수 없었다. 그 편지들이 앞으로 50년 동안 앤의 생일마다 전해질, 앤 매그놀리아 앞으로 쓴 편지였음이 밝혀지며 의문이 풀린다.
전투 기록
인텐스 공략전은 라이덴샤프트리히군의 승리로 끝났다. 신호탄이 오른 뒤 본대가 돌격했고, 패배를 깨달은 가르다리크군은 퇴각 전에 자기 총본부를 포격했다. 부상한 길베르트를 데리고 나가던 바이올렛은 두 팔을 잃었고, 길베르트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카프리아 전선 대포 파괴 작전
회상 · 8화
장소: 보치아차 수도 카프리아 앞 강 방어선
발단: 가르다리크 연합군이 보치아차를 침공해 수도 카프리아 앞 강에서 대치가 길어지는 가운데, 적이 전선에 대포를 들여와 아군의 사기가 떨어졌다.
병력
- 라이덴샤프트리히군 — 공격자: 길베르트의 중대, 길베르트, 바이올렛 에버가든
- 가르다리크 연합군 — 방어자: 적 포병과 보초
결과: 길베르트의 중대가 적 포대를 습격했고, 카프리아 전투에서 세운 바이올렛의 전공이 군 안에 소문났다.
영향
- '소령의 무기'라는 소문이 군 안에 퍼졌다
인텐스 공략전
대성당 본부 습격 · 8~9화
장소: 인텐스
발단: 적의 총본부가 있는 인텐스는 사방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정면 돌파가 어렵다.
병력
- 라이덴샤프트리히군 — 침투 부대: 길베르트, 바이올렛 에버가든 / 본대: 하진스
- 가르다리크군 — 방어자: 적군 병사
결과: 길베르트의 부대가 대성당을 점령하고 총공격 신호탄을 쏘았다. 패배를 깨달은 가르다리크군은 퇴각 전에 자기 총본부를 포격했다.
영향
- 바이올렛은 두 팔을 잃었다
- 길베르트는 발견되지 않았고 인식표만 나와 미귀환(실종) 처리되었다
시즌별 요약
시즌 1 — 시즌 1
1~10화
전쟁에서 두 팔을 잃은 소녀병 출신 바이올렛은 CH 우편사의 자동수기인형으로 일하며 길베르트 소령이 남긴 '사랑해'의 뜻을 찾는다. 남의 편지를 쓰며 말에 담긴 마음을 배워 가던 그녀는 길베르트가 인텐스 전투 뒤 미귀환 처리되었음을 알게 되고, 그를 데리고 나가다 두 팔을 잃은 그날을 떠올린다. 절망 속에서 하진스와 동료들의 편지에 힘을 얻은 그녀는 인형으로서 계속 살아가기로 한다.
이후 그녀는 병이 깊은 앤의 어머니에게 7일 동안 고용되어 편지를 쓴다. 처음엔 그녀를 미워하던 앤에게 어머니의 병은 앤의 탓이 아니라고 말해 마음을 열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앤은 50년 동안 생일마다 그 편지를 받는다.
삽입곡 정리
- Sincerely (OP)
- Michishirube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