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에버가든 9화 요약·등장인물 (스포일러 없음)
바이올렛 에버가든 9화까지 본 사람을 위한 인물·줄거리 정리예요. 다음 화 스포일러 없이 지금까지의 흐름만 담았어요.
회차별 요약
9화
바이올렛은 부상한 길베르트를 데리고 빠져나가려다 총탄과 수류탄에 두 팔을 잃는다. 길베르트는 자신을 두고 살아서 자유로워지라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바이올렛은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현재, 홀로 옛 전장을 찾은 바이올렛을 하진스가 데려오고, 그녀는 대필을 거부한 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끝내 하지 못한다.
에리카와 아이리스의 편지를 받고 롤랜드와 버려진 편지를 배달한 그녀는 편지를 받는 기쁨을 깨닫고, 스펜서가 여동생 루쿨리아에게 보내는 편지를 대필한다. 살아도 되느냐는 그녀의 물음에 하진스는 전쟁에서 한 일도, 인형으로서 해 온 일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답한다.
- 양팔을 잃음
바이올렛은 길베르트를 업고 가던 중 총에 맞은 데다 수류탄에까지 맞아 양팔을 모두 잃는다. 그 순간 길베르트는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적군이 자신의 사령부를 포격한 뒤 길베르트는 발견되지 않는다. 하진스는 그가 바이올렛을 밀쳐 위험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믿는다.
- 슬픔과 자살 시도
바이올렛은 홀로 옛 전장으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하진스가 그녀를 찾아 데리고 돌아온다. 그녀는 대필을 거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끝내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 계속 나아갈 이유 찾기
에리카와 아이리스가 보낸 편지를 읽고 롤랜드와 함께 우편을 전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편지가 가져다주는 기쁨을 알게 되었고, 자동수기인형으로 계속 일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최근 타임라인
- 오스카와의 아동극 작업 마무리 (7화)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낙엽 위를 세 걸음 걷는다. 오스카 웹스터는 그 모습을 여주인공이 호수를 건너는 장면처럼 상상하며 기적이라고 여긴다. 이어서 오스카는 바이올렛이 죽은 딸과의 약속을 이루어 주었다며 그녀에게 우산을 건넨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헤어진다.
- 인텐스 전투 뒤 미귀환 처리된 길베르트 (7화)
하진스는 인텐스 최후의 전투가 끝난 뒤 대성당 아래에서 바이올렛이 홀로 발견되었다고 그녀에게 전한다. 잔해 속에서 길베르트의 인식표가 나와 그는 미귀환(실종) 처리되었지만,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 길베르트의 묘비와 전쟁의 기억 (8화)
바이올렛은 디트프리트에게 길베르트의 생사를 따져 묻고, 길베르트 집안 저택에서 그의 이름이 새겨진 묘비를 본다. 이어 그녀는 디트프리트가 이름 없는 무기였던 자신을 길베르트에게 넘긴 일, 길베르트가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읽고 쓰기를 가르치며 그의 눈동자 색 브로치를 사 준 일, 그리고 인텐스 공략전에서 그가 총공격 신호탄을 쏜 직후 총에 맞던 순간을 떠올린다.
- 본부에서 행방이 묘연한 길베르트 (9화)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부상당한 길베르트를 업고 가다 총에 맞고 수류탄에도 맞아 양팔을 잃는다. 길베르트가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바이올렛은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패배한 적군이 자신들의 사령부를 포격하고, 바이올렛은 이후 홀로 발견된다. 하진스는 폭발이 일어난 순간 길베르트가 바이올렛을 밀쳐 낸 것이라고 믿는다.
- 인형으로 살아가기로 한 바이올렛 (9화)
길베르트를 잃은 슬픔과 전쟁 중 자신이 저지른 일을 마주한 바이올렛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끝내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이후 에리카와 아이리스가 보낸 편지를 받고 편지가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하진스와 대화를 나누는데, 그는 그녀가 전쟁에서 한 행위는 되돌릴 수 없지만 인형으로서 쌓은 선행 역시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바이올렛은 자동수기인형으로 계속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인물 관계도
베네딕트
회사 직원
하진스가 운영하는 CH 우편사의 배달원으로, 바이올렛에게 우편물 분류와 배달 일을 가르쳤다. 옛 전장에서 하진스와 바이올렛을 태우고 라이덴으로 돌아오는 차를 몰았다.
- 우편 안내
바이올렛에게 우편물 분류 방법을 설명하고, 이제 배달 업무를 시작해 보라고 권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중립)
바이올렛에게 우편 업무를 가르치고 배달을 일찍 맡긴 동료다.
- 하진스 (상하, 중립)
회사에서 하진스 밑에서 일한다.
카틀레야
회사 직원
하진스가 운영하는 CH 우편사의 선배 자동수기인형이다. 방에 틀어박힌 바이올렛을 찾아가고, 그녀를 어떻게 도와야 할지를 두고 하진스와 다툰다.
- 편지 쓰기
글을 쓰지 못하는 의뢰인을 대신해 연애편지를 썼고, 의뢰인도 그 편지에 만족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늘 바이올렛을 챙기는 선배 인형이다.
- 하진스 (동료, 호감)
하진스를 이름으로 부르며 바이올렛 문제로 그를 나무라는 동료다.
에리카
자동수기인형
CH 우편사에서 바이올렛, 아이리스와 함께 일하는 자동수기인형이다. 바이올렛이 방에 틀어박히자 아이리스와 함께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다는 편지를 써 보냈고, 그것은 바이올렛이 생애 처음 받은 편지였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한때 바이올렛의 동기를 따져 묻기도 했지만 그녀를 감쌌고, 아이리스와 함께 바이올렛이 생애 처음 받은 편지를 썼다.
- 아이리스 (동료, 호감)
함께 바이올렛에게 편지를 쓴 동료 인형이다.
롤랜드
회사 직원
CH 우편사의 나이 지긋한 배달원이다. 에리카와 아이리스의 편지를 바이올렛에게 전해 주고, 신입 배달원이 버린 편지를 함께 배달하며 전해지지 않아도 되는 편지는 없다고 일깨운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바이올렛에게 동료들의 편지를 전하고, 버려진 편지 배달을 함께하며 편지의 소중함을 보여 주었다.
티파니
에버가든 가문
길베르트의 부탁으로 바이올렛을 맡기로 한 에버가든 가문의 부인으로, 전쟁에서 아들을 잃었고 바이올렛에게 자신을 부모로 여겨 달라고 했다. 그녀가 무심코 세상을 떠난 길베르트를 입에 올리면서 바이올렛은 그의 소식을 알게 되었다.
- 가정 문제
바이올렛의 팔에 화상 자국이 생겼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며, 자신을 부모처럼 여겨도 된다고 권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호, 중립)
부모가 되어 주겠다고 했지만 바이올렛이 사양했고, 훗날 바이올렛은 그때 상처를 준 일을 사과했다.
루쿨리아
자동수기인형 학교 학생
자동수기인형 학교에서 바이올렛과 친구가 된 동급생이다. 헤르네의 서부 전선이 무너질 때 부모를 잃었고, 바이올렛이 대신 써 준 편지로 살아 돌아온 오빠 스펜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스펜서는 바이올렛에게 그녀에게 보낼 감사와 사과의 편지를 맡긴다.
- 가족의 상실
부모는 일 때문에 헤르네에 있다가 서부 전선이 뚫렸을 때 세상을 떠났고, 소지품조차 찾지 못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자동수기인형 학교 동급생이자 친구다. 바이올렛은 루쿨리아의 고마움을 편지로 옮겨 스펜서에게 전했다.
- 스펜서 (가족, 호감)
하나 남은 가족인 오빠다. 직접 하지 못한 감사의 말을 바이올렛의 편지가 대신 전했다.
- 로단테 (사제, 중립)
자동수기인형 학교에서 루쿨리아를 가르친 교관이다.
로단테
자동수기인형 학교 강사
자동수기인형 학교의 교관이다. 실력을 인정한 학생에게만 수료증을 주겠다고 경고하며, 인형은 의뢰인이 정말 전하고 싶은 마음을 끌어내야 한다고 가르친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사제, 복합)
바이올렛의 교관이다. 성적은 칭찬했지만 그녀의 글은 편지라 할 수 없다고 했고, 루쿨리아를 위해 쓴 편지를 좋은 인형이 되는 첫걸음으로 인정해 수료시켰다.
- 루쿨리아 (사제, 중립)
루쿨리아의 교관이다. 루쿨리아는 나중에 바이올렛이 써 준 편지를 그녀에게 보여 주었다.
아이리스
자동수기인형
CH 우편사에서 바이올렛, 에리카와 함께 일하는 자동수기인형이다. 고향 카자리에 바이올렛을 타자수로 데려간 적이 있고, 바이올렛이 일을 놓자 에리카와 함께 그녀가 생애 처음 받은 편지를 써 보냈다.
- 과거의 거절
졸업 전 소꿉친구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 그 굴욕감을 딛고 열심히 공부해 라이덴에서 편지를 쓰는 일을 하게 되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동료 인형이다. 바이올렛은 타자를 맡아 아이리스의 귀향길에 동행했고, 아이리스는 에리카와 함께 바이올렛에게 생애 첫 편지를 보냈다.
- 에리카 (동료, 호감)
함께 바이올렛에게 편지를 쓴 동료 인형이다.
스펜서
루쿨리아의 오빠이자 하나 남은 가족으로, 서부 전선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헤르네에서 부모를 잃은 일로 자신을 탓해 왔다. 일자리를 얻어 다시 시작하기로 한 그는 바이올렛에게 루쿨리아에게 보낼 감사와 사과의 편지를 맡긴다.
- 전쟁 시절의 과거
처음에는 조용하던 서부 전선에서 복무했고, 그 때문에 가족은 전쟁을 먼 일처럼 느꼈다.
- 루쿨리아 (가족, 호감)
하나 남은 가족인 여동생이다. 바이올렛이 그녀를 위해 쓴 편지를 읽고 울었고, 이번에는 바이올렛에게 그녀에게 보낼 편지를 맡긴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기타, 호감)
루쿨리아에게 보낼 편지는 꼭 바이올렛이 써 주어야 한다며 그녀를 지목했다.
디트프리트
길베르트의 형
길베르트의 형인 대령으로, 북동부 전선에서 이름 없는 어린 바이올렛을 데려와 무기라며 길베르트에게 넘겼다. 길베르트의 생사를 따지는 바이올렛에게 그가 이미 돌아올 수 없다는 듯 말하고, 감정 없는 도구가 슬플 리 없다며 비웃었다.
- 적대적인 조우
바이올렛에게 그의 부하들을 포함해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기타, 상하, 적대)
이름 없는 소녀를 무기로 길베르트에게 넘긴 사람으로, 지금도 바이올렛을 감정 없는 도구로 대한다.
- 길베르트 (가족, 중립)
길베르트의 형이다.
길베르트
전직 군인
바이올렛의 전 지휘관인 육군 소령으로, 이름 없는 소녀병이던 그녀를 거두어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읽고 쓰기를 가르쳤다. 인텐스에서 부상한 자신을 데리고 나가려는 바이올렛에게 살아서 자유로워지라며 사랑한다고 말했고, 적이 본부를 포격한 뒤 끝내 발견되지 않아 미귀환(실종) 처리되었다.
- 마지막 명령
바이올렛에게 자신을 두고 도망쳐 자유롭게 살라고 했다. 그녀가 그를 구하려 하자 그만두라고 말리며, 살아서 자유로워지라고 당부하고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상하, 보호, 사제, 호감)
디트프리트에게서 그녀를 넘겨받아 이름을 지어 주었고, 무기가 아닌 한 소녀로 살기를 바랐다. 전쟁이 끝나면 그녀를 돌봐 달라고 하진스에게 부탁했다.
- 하진스 (동료, 호감)
사관학교 동기로, 그에게 바이올렛을 맡겼다.
- 디트프리트 (가족, 중립)
그의 형으로, 이름 없는 소녀를 그에게 넘겼다.
하진스 (클라우디아)
전직 군인 · 회사 운영자
길베르트의 사관학교 동기인 전직 육군 중령으로, 군을 떠나 CH 우편사를 세우고 바이올렛을 고용했다. 옛 전장에서 바이올렛을 데려오며 길베르트가 그녀를 자신에게 맡겼다고 전하고, 살아도 되느냐는 그녀에게 인형으로서 해 온 일도 사라지지 않는다고 답한다.
- 바이올렛을 향한 역할
길베르트의 부탁대로 퇴원한 바이올렛을 데려와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게 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호, 호감)
길베르트의 부탁으로 전쟁 뒤 바이올렛을 맡아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게 한 후견인으로, 옛 전장까지 그녀를 데리러 갔다.
- 길베르트 (동료, 친구, 호감)
사관학교 동기로, 그에게 바이올렛을 맡긴 친구다.
- 베네딕트 (상하, 중립)
회사에서 그의 밑에서 일하는 배달원이다.
- 카틀레야 (동료, 호감)
그를 이름으로 부르며 바이올렛 문제로 자주 나무라는 동료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에버가든 가문의 피후견인 · 자동수기인형
전쟁에서 두 팔을 잃은 소녀병 출신으로, 길베르트가 남긴 '사랑해'의 뜻을 알기 위해 CH 우편사에서 자동수기인형으로 일한다. 전쟁에서 저지른 일을 마주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하지 못한 그녀는, 동료들의 편지와 버려진 편지 배달을 계기로 인형으로서 계속 살아가기로 한다.
- 군인 시절
그녀는 감정을 지닌 사람이라기보다 명령에 따라 싸우는 숨겨진 무기로 알려져 있었다.
- 인형이 되려는 동기
그녀는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인형이 되었다.
- 첫걸음
루쿨리아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스펜서에게 직접 전했다. 로단테는 이를 좋은 인형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인정하고 그녀를 수료시켰다.
- 사랑의 의미 찾기
지휘관이 건넨 사랑의 고백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어 대필 일을 시작했고, 고백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길베르트 (상하, 보호, 사제, 호감)
전 지휘관이다. 그녀는 그를 데리고 나가다 두 팔을 잃었고, 그 뒤로 그는 발견되지 않았다.
- 하진스 (보호, 호감)
길베르트의 부탁으로 그녀를 맡은 후견인으로, 옛 전장까지 그녀를 데리러 왔다.
- 티파니 (보호, 중립)
부모가 되어 주겠다던 에버가든 가문의 부인이다. 바이올렛은 그 제안을 사양했다가 훗날 상처를 준 일을 사과했다.
- 루쿨리아 (동료, 호감)
자동수기인형 학교 동급생이자 친구로, 바이올렛은 그녀의 고마움을 편지로 옮겨 스펜서에게 전했다.
- 로단테 (사제, 복합)
자동수기인형 학교의 교관으로, 루쿨리아를 위해 쓴 편지를 보고 바이올렛을 수료시켰다.
- 아이리스 (동료, 호감)
동료 인형이다. 바이올렛은 타자를 맡아 아이리스의 귀향길에 동행했고, 아이리스는 에리카와 함께 그녀에게 생애 첫 편지를 보냈다.
- 디트프리트 (상하, 적대)
길베르트의 형으로, 그녀를 도구라 부른다. 바이올렛은 그에게 길베르트의 생사를 따져 물었다.
- 카틀레야 (동료, 호감)
늘 그녀를 챙기는 선배 인형이다.
- 베네딕트 (동료, 중립)
우편 일을 가르쳐 준 동료다.
- 에리카 (동료, 호감)
아이리스와 함께 그녀에게 편지를 보낸 동료 인형이다.
- 롤랜드 (동료, 호감)
함께 버려진 편지를 배달하며 편지의 소중함을 일깨운 배달원이다.
- 스펜서 (기타, 중립)
루쿨리아의 오빠로, 바이올렛은 그가 루쿨리아에게 보내는 감사와 사과의 편지를 대필했다.
세계관 메모
- 감사제 선물 풍습
이 마을의 감사제에는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을 건네는 풍습이 있다.
단서 정리
- 길베르트의 사랑의 의미 (4화)
바이올렛은 길베르트가 마지막 명령을 내린 뒤 그가 전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고, 그래서 사랑을 알기 위해 자동수기인형으로 일을 시작한다. 이번 회까지 그 의미는 아직 풀리지 않았다.
바이올렛이 인형 견습생이 된 이유는 에리카에게 말한 것처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기 위해서다.
바이올렛은 길베르트가 사랑을 고백하던 순간 아이리스가 보였던 것과 같은 용기를 그도 느꼈던 것인지 궁금해한다. 그 고백이 무슨 뜻이었는지 알고자 바이올렛은 대필 작가가 되었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 바이올렛의 헤어진 보호자 (7화)
바이올렛은 오랫동안 지금은 떨어져 지내는 누군가의 보호를 받아 왔지만, 그 사람의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 만약 그 사람이 위험에 처한다면 임무를 버리겠느냐는 가정의 질문을 받자, 그녀는 고민할 여지조차 없다고 말한다.
바이올렛은 인텐스에서 벌어진 최후의 전투가 끝난 뒤 성당 아래에서 홀로 발견되었다. 하진스는 포격이 떨어지기 직전 길베르트가 그녀를 밀어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 이름 없는 소녀의 목적 (8화)
디트프리트는 북동부 전쟁 지역에서 이름 없는 소녀를 발견했다. 그는 그녀를 아이가 아닌 무기라고 부르며, 길베르트를 통해 군과 그녀의 배치를 조율했다. 그가 왜 그녀를 선택했고 무엇을 의도했는지는 설명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 길베르트의 부재 (8화)
길베르트의 옛 친구인 하진스는 길베르트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그 이유는 설명하지 않는다.
길베르트는 발견되지 않았고, 잔해 아래에서 그의 인식표가 나와 미귀환(실종) 처리되었다. 바이올렛은 확실하지 않다는 점에 매달려 그가 살아 있다고 주장하고, 하진스는 그녀에게 현실을 받아들이라고 권한다.
인식표가 잔해 밑에서 나왔다는 말이 전해지고 티파니는 그가 죽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바이올렛은 그가 무사하다고 고집하고, 그가 돌아오지 못했느냐는 물음에 대한 디트프리트의 대답은 중간에 끊긴다. 그래서 그의 생존 여부는 아직 열려 있다.
전투 기록
인텐스 공략전은 라이덴샤프트리히군의 승리로 끝났다. 신호탄이 오른 뒤 본대가 돌격했고, 패배를 깨달은 가르다리크군은 퇴각 전에 자기 총본부를 포격했다. 부상한 길베르트를 데리고 나가던 바이올렛은 두 팔을 잃었고, 길베르트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카프리아 전선 대포 파괴 작전
회상 · 8화
장소: 보치아차 수도 카프리아 앞 강 방어선
발단: 가르다리크 연합군이 보치아차를 침공해 수도 카프리아 앞 강에서 대치가 길어지는 가운데, 적이 전선에 대포를 들여와 아군의 사기가 떨어졌다.
병력
- 라이덴샤프트리히군 — 공격자: 길베르트의 중대, 길베르트, 바이올렛 에버가든
- 가르다리크 연합군 — 방어자: 적 포병과 보초
결과: 길베르트의 중대가 적 포대를 습격했고, 카프리아 전투에서 세운 바이올렛의 전공이 군 안에 소문났다.
영향
- '소령의 무기'라는 소문이 군 안에 퍼졌다
인텐스 공략전
대성당 본부 습격 · 8~9화
장소: 인텐스
발단: 적의 총본부가 있는 인텐스는 사방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정면 돌파가 어렵다.
병력
- 라이덴샤프트리히군 — 침투 부대: 길베르트, 바이올렛 에버가든 / 본대: 하진스
- 가르다리크군 — 방어자: 적군 병사
결과: 길베르트의 부대가 대성당을 점령하고 총공격 신호탄을 쏘았다. 패배를 깨달은 가르다리크군은 퇴각 전에 자기 총본부를 포격했다.
영향
- 바이올렛은 두 팔을 잃었다
- 길베르트는 발견되지 않았고 인식표만 나와 미귀환(실종) 처리되었다
시즌별 요약
시즌 1 — 시즌 1
1~9화
전쟁에서 두 팔을 잃은 소녀병 출신 바이올렛은 하진스의 CH 우편사에서 자동수기인형으로 일하며 길베르트 소령이 남긴 '사랑해'라는 말을 이해하려 한다. 루쿨리아, 아이리스, 샤를로테 공주, 오스카의 편지를 쓰며 말에 담긴 마음을 조금씩 배우던 그녀는 길베르트가 인텐스 최후의 전투 뒤 미귀환 처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는 길베르트가 자신을 거두어 키운 날들과, 인텐스에서 그를 데리고 나가다 두 팔을 잃던 순간 그가 살아서 자유로워지라며 사랑한다고 말한 일을 떠올린다. 옛 전장에서 하진스를 따라 돌아온 바이올렛은 전쟁에서 저지른 일에 짓눌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끝내 하지 못하고, 에리카와 아이리스에게서 생애 첫 편지를 받은 뒤 인형으로서 계속 살아가기로 한다.
삽입곡 정리
- Sincerely (OP)
- Michishirube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