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에버가든 6화 요약·등장인물 (스포일러 없음)
바이올렛 에버가든 6화까지 본 사람을 위한 인물·줄거리 정리예요. 다음 화 스포일러 없이 지금까지의 흐름만 담았어요.
회차별 요약
6화
바이올렛은 자동수기인형을 불신하던 사본과 직원 리온과 짝을 이루어 2주 동안 앨리 혜성에 관한 오래된 천문대 기록을 필사하고 해독한다. 밤에 함께 혜성을 관측하던 중 리온은 자신의 가족사와 어머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이올렛은 자신을 지켜주던 사람과 떨어져 외로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리온은 바이올렛에게서 영감을 받아 아버지처럼 대륙을 여행하며 문서를 수집하기로 결심한다.
- 과제 짝짓기와 첫 세션
바이올렛은 인형을 불신하던 사본과 직원 리온과 짝이 된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혜성에 관한 400년 된 기록을 해독한 결과, 사흘가량의 예정 작업량에 해당하는 144페이지 분량이 나오고, 리온은 그녀가 자기 속도를 따라온다는 것을 마지못해 인정한다.
- 야간 혜성 관측과 개인적인 고백
밤에 함께 혜성을 기다리며 리온은 어머니가 떠나간 일과 아버지가 행방불명된 일을 이야기한다. 바이올렛은 혈연 가족은 없지만 오랫동안 자신을 보호해 준 사람이 있고 지금은 떨어져 있다고 말한다. 리온은 그 감정이 외로움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그 사람이 위험에 처한다면 일을 두고 가겠느냐고 가정해 묻는다. 바이올렛은 고민할 것도 없는 질문이라 의뢰인에게 어떻게 사과할지를 생각했다고 답한다.
- 천문대 너머로 떠나겠다는 결심
임무가 끝나자 리온은 부모가 돌아오기를 바라며 관측소에 머물렀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본보기를 따라 대륙을 가로질러 여행하기로 마음먹고, 두 사람이 함께 다시 별을 볼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
최근 타임라인
- 졸업 선발과 루쿨리아를 위한 바이올렛의 편지 (3화)
로단테는 자신이 능력 있다고 판단한 학생에게만 졸업 증명서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루쿨리아를 포함한 아홉 명의 학생이 졸업생으로 지명되었지만 바이올렛은 그 명단에 들지 못했고, 그 탓에 그녀는 자신이 좋은 인형이 될 수 있을지 의심하게 되었다. 바이올렛은 루쿨리아를 위해 짧은 편지를 써서 직접 전달했다. 편지에는 스펜서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대한 기쁨과 감사가 담겨 있었고, 그것을 읽은 스펜서는 눈물을 흘렸다. 로단테는 이 편지를 바이올렛이 좋은 인형이 되는 길에서 내디딘 첫걸음으로 보았고, 바이올렛에게도 졸업을 허락했다.
- 아이리스의 귀가와 생일 파티의 충돌 (4화)
아이리스의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난 아이리스의 증조할머니 이름으로 의뢰를 보내, 단지 아이리스를 집으로 데려오려 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그 거짓 의뢰는 거절했지만, 이틀 뒤 열리는 아이리스의 생일 파티 초대장을 써 달라는 새 의뢰는 올바른 이름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파티에서 아이리스의 마음을 거절했던 남자가 나타나자 아이리스는 마음이 크게 상했고, 그 남자를 초대했다며 바이올렛을 탓했다. 다툼은 아이리스가 자신이 굴욕을 느꼈다고 털어놓고, 바이올렛이 말로 드러나지 않은 감정을 읽는 데 자신의 한계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마무리되었다.
아이리스는 이어 바이올렛에게 그 남자를 포함한 손님들에게 보낼 사과문과 부모님께 드릴 편지를 써 달라고 부탁했다.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에는 파티를 망쳐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자신에게 일을 맡겨 준 데 대한 감사, 그리고 이번이 자신의 첫 지명 의뢰였다는 고백이 담겼다. 편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해 달라는 부탁으로 끝을 맺었다. 편지를 받은 어머니는 아이리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 샤를로테와 다미안의 정략결혼 (5화)
군의 요청으로 바이올렛은 드로셀로 보내져 샤를로테 공주가 플뤼겔의 다미안 왕자에게 연애편지를 쓰는 것을 도왔다. 이 혼인은 전쟁을 치른 옛 적국 사이의 평화 조약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었다. 편지가 오간 뒤 샤를로테와 다미안은 만났고, 다미안이 청혼했으며, 샤를로테가 이를 받아들였다. 결혼식은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바이올렛과 다미안의 인형인 카틀레야는 라이덴으로 돌아갔다.
- 디트프리트는 돌아온 바이올렛과 마주한다. (5화)
라이덴으로 돌아온 바이올렛은 길베르트의 형인 디트프리트를 만났다. 그는 바이올렛이 인형이 되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했고, 그녀가 수많은 사람을 죽였으며 그 가운데에는 자신의 부하들도 많았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 천문대 원고 필사 과제 (6화)
2주짜리 프로젝트는 손상된 천문대 서적을 옮겨 쓰고 해독하기 위해 자동수기인형 여든 명과 사본과 직원 여든 명을 짝지었다. 바이올렛은 인형을 믿지 않던 사본과 직원 리온과 짝이 되었고, 두 사람은 앨리 혜성 기록 작업으로 첫날에만 144쪽을 옮겨 적었다. 이후 과제는 끝났고, 리온은 아버지처럼 대륙을 돌며 문헌을 모으기로 마음먹었다.
인물 관계도
카틀레야
회사 직원
하진스의 회사에서 일하는 작가로, 의뢰인의 감정을 연애편지로 옮겨 쓴 인물
- 편지 쓰기
글을 쓸 수 없는 의뢰인을 대신해 연애편지를 써 주었다. 완성된 편지를 확인한 의뢰인도 그 내용을 승인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중립)
의뢰인의 감정을 다루는 방식을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물어본 동료 작가다.
길베르트
전직 군인
바이올렛의 전 지휘관인 소령이다. 바이올렛이 그가 살아남았는지 묻자 하진스는 대답을 피하고, 다만 길베르트가 그녀를 데리러 가라고 부탁했다고만 말한다. 길베르트의 마지막 명령은 그녀에게 자유롭게 살라는 것이었고, 그는 그 뒤에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 마지막 명령
바이올렛 에버가든에게 도망쳐 자유롭게 살라고 말했다. 그녀가 그를 구하려 하자 그는 멈춰 달라고 애원했다. 살아서 자유로워지라고 다시 당부하며, 온 마음으로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상하, 호감)
바이올렛에게 명령을 내리던 지휘관으로, 훗날 그녀의 미래를 다른 이들에게 맡긴 인물이다.
티파니
에버가든 가문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에버가든 가문의 한 여성으로, 바이올렛에게 자신을 부모처럼 여겨도 된다고 권했다.
- 바이올렛을 향한 염려
바이올렛의 팔에 화상 자국이 생겼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어, 바이올렛에게 자신을 부모처럼 여겨도 된다고 권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호, 중립)
바이올렛에게 부모로서의 보살핌을 제안했지만 바이올렛이 이를 거절한 집안 식구다.
하진스
전직 군인 · 회사 운영자
길베르트의 친구이자 전직 중령으로, 군을 그만두고 대필 부서를 둔 우편 회사를 운영한다. 첫 편지에서 실수한 바이올렛을 내보내지 않았고, 길베르트가 준 브로치를 되찾아 돌려주었다.
- 바이올렛을 향한 역할
퇴원한 바이올렛을 데리러 가 길베르트의 부탁을 들어주고, 그녀를 자기 회사에 고용한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호, 호감)
길베르트의 위탁을 받아 그녀를 회사에 배치한 후견인
- 길베르트 (동료, 친구, 중립)
사관학교 시절부터의 친구로, 그에게 바이올렛을 부탁했다. 하진스는 카틀레야에게만 길베르트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털어놓는다.
루쿨리아
자동수기인형 학교 학생
자동수기인형 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으로, 바이올렛과 친해지려고 애쓴다. 그녀의 부모는 헤르네에서 서부 전선이 무너졌을 때 세상을 떠났다. 남은 유일한 가족은 오빠 스펜서뿐이며, 그녀는 오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늘 어려움을 겪는다.
- 가족의 상실
서부 전선이 돌파될 당시 그녀의 부모는 업무차 헤르네에 있었으며, 소지품조차 회수되지 않았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학교에서 가까워진 동급생. 루쿨리아는 그녀에게 마음이 끌려 편지 쓰는 일을 도와주려 한다.
- 스펜서 (가족, 복합)
그녀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은 오빠 한 사람이다. 그녀는 오빠가 전쟁에서 살아남은 것을 고맙게 여기지만, 그 마음을 그에게 몇 번이고 전하지 못했다.
- 로단테 (사제, 중립)
의뢰인의 진짜 속마음을 끌어내는 법을 가르치는, 그녀가 다니던 학교의 교관.
로단테
자동수기인형 학교 강사
그녀는 자동수기인형 학교의 교관이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능력이 있다고 판단한 자에게만 졸업 증명서를 주겠다고 경고한다. 또한 인형은 의뢰인이 진정으로 전하려는 바를 끌어내야 한다고 가르친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사제, 복합)
그녀의 교관. 바이올렛의 학업 성적은 칭찬하지만, 바이올렛이 쓴 글은 편지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후 바이올렛이 루쿨리아를 위해 쓴 편지를 훌륭한 인형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인정하고 그녀를 졸업시킨다.
- 루쿨리아 (사제, 중립)
루쿨리아의 교관: 루쿨리아는 나중에 바이올렛이 쓴 편지를 교관에게 보여준다.
스펜서
루쿨리아의 오빠이자 남은 유일한 가족인 그는 서부 전선에서 복무했고, 전쟁이 끝난 뒤 살아 돌아왔다. 그러나 헤르네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과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에게 돌리고 있다.
- 전쟁 시절의 과거
그는 처음에는 조용하던 서부 전선에서 복무했고, 그 탓에 가족은 전쟁을 자신들과 동떨어진 일처럼 느꼈다.
- 루쿨리아 (가족, 호감)
그의 하나 남은 가족은 어린 여동생이다. 그녀는 그가 살아남아 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한다. 그는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그녀를 위해 써 준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렸다.
아이리스
자동수기인형
CH 우편회사에서 바이올렛, 에리카와 함께 일하는 자동수기인형. 고향 카자리에서 온 첫 지명 의뢰는 어머니가 꾸민 거짓 의뢰였고, 그곳에서 고백을 거절해 그녀를 고향에서 떠나게 만든 소꿉친구와 다시 마주한다.
- 과거의 거절
졸업 전 어린 시절 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그 굴욕감은 그녀를 열심히 공부하게 만들었고, 끝내 라이덴에서 자동수기인형이 되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복합)
같은 회사의 인형 동료로, 아이리스는 무뚝뚝한 그녀를 해고하라고 하진스에게 권하기도 했다. 카자리까지 함께 와 타자를 쳐 준 바이올렛을 보며, 그녀가 사랑의 의미를 진지하게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에버가든 가문의 피후견인 · 자동수기인형 학교 학생
전쟁에서 두 팔을 잃은 전직 군인으로, 길베르트가 전한 사랑의 뜻을 알고 싶어 자동수기인형으로 일한다. 샤헬 천문대에서 리온과 짝을 이루어 일하며, 자신을 보호해 준 사람과 떨어져 느끼던 감정이 외로움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 군사적 배경
감정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명령에 따라 싸우는 숨겨진 병기로 알려져 있다.
- 인형이 되려는 동기
그녀는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인형이 되었다.
- 첫걸음
그녀는 루쿨리아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직접 스펜서에게 전했다. 로단테는 이것을 좋은 인형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인정하고 그녀의 졸업을 허락했다.
- 사랑의 의미 찾기
그녀는 상관이 건넨 사랑의 고백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고자 자동수기인형이 되었고, 고백에는 그만큼의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길베르트 (상하, 보호, 호감)
그녀의 옛 상관. 이름 없던 그녀에게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며 도구가 아니라 그 이름이 어울리는 사람이 되라고 했다. 그녀는 그의 마지막 명령을 따르며 그의 사랑을 이해하려 애쓴다.
- 하진스 (보호, 호감)
퇴원 후 그녀를 맡아 그의 회사에 배치했다.
- 티파니 (보호, 중립)
에버가든 가문의 구성원으로, 바이올렛에게 부모처럼 대하겠다고 제안한 인물. 그러나 바이올렛은 자신을 대신할 부모는 필요 없다며 그 제안을 거절했다.
- 루쿨리아 (동료, 호감)
그녀와 친구가 된 동급생은 가족을 잃은 사연을 털어놓는다. 바이올렛은 그녀가 스펜서에게 편지를 쓰도록 도우려 하고, 나중에 그 편지를 전한다.
- 로단테 (사제, 복합)
양성 학교의 교관. 바이올렛은 루쿨리아를 위해 편지를 쓸 때, 말 속에서 전하고 싶은 진심을 길어 올리라는 그녀의 가르침을 떠올린다.
- 아이리스 (동료, 복합)
바이올렛은 타이핑하기 위해 아이리스의 집에 동행했다. 아이리스는 바이올렛이 사랑의 의미를 진지하게 찾아가는 사람임을 알게 된다.
샤를로테
드로셀 왕국 · 공주
드로셀의 공주로, 평화 조약을 굳건히 하기 위해 플뤼겔의 다미안 왕자와 혼인하도록 보내졌다.
- 구애
결혼식을 앞두고 불안해한다. 그녀는 열 번째 생일 파티에서 처음 다미안을 만났고, 이후 그에게 푹 빠지게 되었다.
- 다미안 (가족, 호감)
평화 조약을 굳히려고 정해진 약혼자. 그가 자신을 한 사람으로 대해 준 뒤로 그녀는 그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다미안에게 보낼 연애편지를 대신 써 준 자동수기인형.
다미안 (다미안 왕자)
플뤼겔 왕국 · 왕자
전쟁에서 드로셀의 적국이었던 왕국 플뤼겔의 왕자로, 평화 조약을 공고히 하기 위해 샤를로테와 약혼한 인물
- 서신 교환
샤를로테의 편지에 답장을 보냈다. 이후에는 직접 자필로 편지를 써 보냈고, 그녀에게 몸소 청혼했다.
- 샤를로테 (가족, 호감)
약혼자. 솔직하게 말하고 그녀를 한 사람으로 대해 주어 그녀의 마음을 얻는다.
- 카틀레야 (상하, 중립)
그의 인형은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그가 직접 편지를 쓰도록 주선하기 전까지, 그를 대신해 편지를 써 주던 존재였다.
디트프리트
길베르트의 형
길베르트의 형으로, 돌아온 바이올렛을 마주하고 그녀가 인형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인물
- 적대적인 조우
그는 바이올렛에게 그녀가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을 죽였고, 그중에는 자신의 부하들도 많았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기타, 적대)
그는 전쟁 중 그녀가 저지른 살인들, 특히 그의 부하들을 죽인 일을 두고 그녀와 맞선다.
- 길베르트 (가족, 중립)
길베르트의 형
리온
샤헬 천문대
샤헬 천문대 사본과에서 일하는 고아 출신 젊은 직원으로, 처음에는 인형을 업신여겼다. 문헌을 모으러 떠난 아버지는 소식이 끊기고 아버지를 찾아 나선 어머니도 돌아오지 않았는데, 바이올렛과 일한 뒤 아버지처럼 대륙을 돌며 문헌을 모으기로 결심한다.
- 앨리 혜성
200년에 한 번 찾아오는 혜성을 바이올렛과 함께 보고, 언젠가 다시 함께 별을 봐 달라고 청한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동료, 호감)
필사 작업에서 짝이 된 인형. 그의 처지를 개의치 않았고, 그는 그녀가 그리워하는 사람과 떨어져 느끼는 감정이 외로움이라고 알려 준다.
세계관 메모
- 드로셀·플뤼겔 평화 조약
드로셀과 플뤼겔은 과거 전쟁에서 적대하던 사이였다. 두 왕국의 왕실이 혼인으로 맺어지면서 그 평화 조약의 조건이 굳건해질 예정이다.
단서 정리
- 다미안의 마음에 대한 샤를로테의 의구심 (5화)
샤를로테는 그 연애편지가 인형이 쓴 것임을 알아볼 수 있었기 때문에, 다미안이 자신의 마음에 같은 감정으로 답해 주는지 의심한다. 바이올렛은 샤를로테와 다미안이 각자 편지를 손으로 직접 쓰도록 주선하고, 그 덕분에 두 사람 사이에 뜨거운 편지 왕래가 시작된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이 마침내 만나 다미안이 직접 청혼하면서 의심은 풀리고, 샤를로테는 기쁜 마음으로 그 청혼을 받아들인다.
- 인형을 싫어한 리온 (6화)
바이올렛과 짝이 된 사본과 직원 리온은 인형이 부자와의 결혼을 꿈꾸는 여자들의 직업이라고 들어 인형을 업신여겼다.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어머니가 자신을 두고 떠난 뒤로 연애는 사람을 어리석게 만든다고 믿게 됐다고 털어놓고, 바이올렛과 지내며 마음을 연다.
- 바이올렛의 헤어진 보호자 (6화)
바이올렛은 오랫동안 지금은 곁을 떠나 있는 한 사람의 보호를 받아 왔지만, 그 사람의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 만약 그 사람이 위험에 처한다면 맡은 임무를 내려놓겠느냐는 가정의 질문을 받자, 바이올렛은 고민할 것도 없는 질문이라고 답한다.
시즌별 요약
시즌 1 — 시즌 1
1~6화
군 병원에서 나온 바이올렛은 하진스의 우편 회사에서 일하다가, 길베르트가 마지막 명령 뒤에 남긴 '사랑해'의 뜻을 알고 싶어 자동수기인형이 된다. 하진스는 길베르트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여기지만 그녀에게는 말하지 않는다. 바이올렛은 루쿨리아의 마음을 오빠 스펜서에게 전한 편지로 양성 학교 졸업을 인정받고, 아이리스의 고향 카자리에서는 '사랑해'가 얼마나 용기가 필요한 말인지 배운다.
드로셀에서는 샤를로테 공주와 다미안 왕자가 자기 말로 편지를 주고받게 도와 두 사람을 결혼으로 이끌지만, 돌아온 그녀 앞에 길베르트의 형 디트프리트가 나타나 전쟁에서 그녀가 죽인 사람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어 샤헬 천문대에서 리온과 짝을 이루어 옛 기록을 옮겨 적으며, 자신을 보호해 준 사람과 떨어져 지내며 느낀 감정이 외로움이었음을 깨닫는다. 리온은 아버지처럼 대륙을 돌며 문헌을 모으기로 결심한다.
삽입곡 정리
- Sincerely (OP)
- Michishirube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