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전사 쿠루미 3화 요약·등장인물 (스포일러 없음)

FX 전사 쿠루미 3화까지 본 사람을 위한 인물·줄거리 정리예요. 다음 화 스포일러 없이 지금까지의 흐름만 담았어요.

회차별 요약

손절하지 않으면, 안 돼…?

가족 돈으로 거래를 이어 온 쿠루미는 월말에 아버지가 알아차리기 전 사라진 300만 엔을 되돌려 놓으려 한다. 시세가 94엔을 시험하자 쿠루미는 250랏을 추가 매수해 물타기에 나서지만, 호주달러/엔 시세가 신저점을 기록하면서 손실은 더 깊어진다. 회상 장면에서는 손실 중인 롱 포지션을 지나치게 오래 들고 있던 다른 투자자가 모든 것을 걸고 숏 포지션에 베팅하지만, 시세가 반등해 버린다. 다음 날 아침, 쿠루미는 자신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지 않았음을 알고 실현 이익 130만 엔에 포지션을 정리한다.

  • 손실 확대와 물타기

    환율이 94엔에서 반등한 뒤 쿠루미는 100랏을 추가로 사들인다. 이어서 150랏을 더 매수하면서 손익분기 가격을 낮춘다. 그러나 시장은 새로운 저점을 찍으며 다시 떨어지고, 쿠루미는 차마 손절하지 못한다.

  • 다른 투자자에 대한 플래시백

    호주달러를 고점에 사들인 또 다른 투자자는 손실 난 포지션의 손절을 미루다 결국 손절한 뒤, 하락에 걸고 숏 포지션에 모든 것을 걸지만 가격은 위로 반전한다.

  • 아침에 찾아온 뜻밖의 수익

    쿠루미는 호주달러가 급등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고, 급등 전에 자신의 포지션이 이미 청산됐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하지만 포지션은 아직 살아 있었고, 그녀는 130만 엔의 수익을 남기고 이를 정리한다. 모치코는 이 결과를 속으로 못마땅하게 여긴다.

최근 타임라인

  • FX 손실 이후 어머니의 죽음 (1화)

    쿠루미의 어머니는 외환 거래로 2천만 엔을 잃고 그 사실을 남편에게 숨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돌아가지 못한 채 투신해 목숨을 잃었다. 남겨진 쿠루미는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며, 자신이 어른이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바랐다.

  • 첫 거래 반전 (1화)

    쿠루미의 첫 거래는 30랏 규모의 달러/엔 포지션이었고, 잠시 5분 만에 24,000엔의 이익을 냈다. 그러나 곧이어 갑작스러운 시장 변화가 그녀의 저축을 갉아먹기 시작했고, 그녀는 당황한 채 더 일찍 청산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되었다.

  • 50랏 레버리지 포지션 반전 (2화)

    쿠루미는 가용 자금의 약 59배에 해당하는 50랏을 매수한 뒤, 수익이 사라지고 환율이 강제 청산 기준선인 94엔 부근까지 밀려 내려가는 하락세를 버텼다. 손실을 정리하는 대신, 기준선을 낮추기 위해 아버지가 모아 둔 현금을 계좌에 추가로 넣기로 결심했다.

  • 포지션 회복과 이익 확정 (3화)

    쿠루미는 미실현 손실을 만회하려고 롱 포지션에 250랏을 추가로 매수했다. 이후 새로운 저점이 찍혀 강제 청산 직전까지 몰렸지만 버텨냈고, 결국 포지션을 정리하며 130만 엔의 실현 이익을 확보했다.

  • 폭락에 건 실패한 숏 (3화)

    쿠루미처럼 고가에 산 호주달러/엔을 끝내 손절한 다른 투자자는 큰 손실을 만회하려고 가격이 급락할 것에 걸고 숏 포지션에 전력을 쏟아부었지만, 시장은 오히려 위쪽으로 반전하며 그녀의 예상과 어긋났다.

인물 관계도

쿠루미의 아버지

쿠루미의 아버지는 원래 집을 떠나 먼 곳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근무지를 바꿔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도록 손을 써 두었다.

  • 통근 변화

    쿠루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그는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도록 업무 배치를 바꾸었다.

  • 쿠루미 (가족, 호감)

    그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딸에게 외환 거래 없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일러둔 적이 있다.

  • 쿠루미의 어머니 (가족, 중립)

    집을 떠나 먼 곳에서 일하던 그에게 FX 손실을 숨긴 채 세상을 떠난 아내.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로 그는 매달 말 집에 현금을 모아 왔다.

쿠루미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FX로 잃은 2천만 엔을 되찾으려고 직접 FX에 뛰어든 대학생. 아버지가 집에 모아 둔 300만 엔을 몰래 계좌에 넣고 호주달러/엔 롱 포지션에 물타기를 거듭하다 강제 청산 직전의 신저점까지 몰렸지만, 이튿날 아침 살아남은 포지션을 정리해 130만 엔의 이익을 냈다. 집안 돈에 손댄 사실은 아직 아버지에게 숨기고 있다.

  • 손실을 되찾겠다는 다짐

    어머니가 자살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은 뒤, 그녀는 자신의 노력으로 그런 일을 막을 수 있었음을 증명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5년 뒤 30만 엔의 저축을 밑천 삼아 거래에 뛰어든다.

  • 아버지 몰래 넣은 집안 돈

    그녀는 계속 거래를 하기 위해 가족의 돈 300만 엔을 보태 넣었고, 그 사실을 아버지에게 숨겼다.

  • 강제 청산 부근의 손실

    그녀는 매수 포지션에 계속 물량을 더했고, 시장이 떨어지는 동안에도 손절할 결심을 끝내 하지 못했다.

  • 이익으로 마감

    시장이 반등한 뒤 포지션을 정리해 130만 엔의 실현 수익을 거뒀다.

  • 쿠루미의 아버지 (가족, 호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아버지는 근무지를 바꿔 집에서 출퇴근하게 되었고, 그녀에게 거래에 손대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일러 주었다.

  • 모치코 (친구, 복합)

    그녀의 상황을 확인하려고 전화해 결과를 직접 확인해 보라고 재촉하는 친구

  • 쿠루미의 어머니 (가족, 복합)

    FX로 2천만 엔을 잃고 세상을 떠난 어머니. 손실을 탓하며 다투기도 했지만, 쿠루미는 자신이 애썼다면 어머니가 죽지 않았음을 증명하려고 FX에 나선다. 어머니가 주로 거래하던 호주달러/엔에서 궁지에 몰리자, 모녀가 나란히 질 수는 없다며 버틴다. 청산당했다고 믿은 밤에는 자신도 어머니와 똑같다며 무너진다.

쿠루미의 어머니

쿠루미가 중학생일 때 FX로 2천만 엔을 잃은 어머니. 손실을 남편에게 숨긴 채 일을 나가 돈을 메우려 했지만, 남편이 집에 돌아오는 날 투신자살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는다.

  • FX로 잃은 2천만 엔

    집에서 FX 거래를 하다 2천만 엔을 잃었다. 반드시 오른다는 말을 들었다며 자기 탓이 아니라고 했다.

  • 남편 몰래 메우려 한 손실

    쿠루미에게 아버지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하고, 이건 자기 책임이라며 일을 나가기 시작해 갈수록 늦게 귀가했다.

  • 남편이 돌아오는 날

    돈을 되찾아 주겠다는 쿠루미에게 무리라고 했다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냐는 말을 듣고 사과했다. 쿠루미가 장을 보러 나간 사이 집을 떠났고, 그날 투신자살로 추정되는 죽음을 맞았다.

  • 주로 거래한 통화

    주로 거래하던 통화는 호주달러였다. 쿠루미에 따르면 어머니가 거래하던 시절 호주달러/엔은 90엔대에서 50엔대까지 떨어졌다.

  • 쿠루미 (가족, 호감)

    FX 손실을 들킨 뒤 아버지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한 딸. 같이 일하겠다는 딸을 말리며 공부에 전념하라고 했고, 산수가 서툴다며 딸에게 가르쳐 달라고 하곤 했다.

  • 쿠루미의 아버지 (가족, 중립)

    집을 떠나 먼 곳에서 일하던 남편. FX 손실을 그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숨겼다.

모치코

쿠루미가 대학 1학년 때 만난 투자 친구로, 쿠루미보다 투자 경험이 많다. 쿠루미의 포지션이 살아남아 130만 엔의 이익으로 끝나자 겉으로는 축하했지만, 어디서 돈을 더 마련한 게 아닌지 의심하며 속으로는 못마땅해한다.

  • 기대했던 변동성

    더 변동성이 큰 시장을 원했기에 가격이 94엔 아래로 하향 돌파하기를 바랐다

  • 속으로 품은 시기

    모치코는 쿠루미가 추가 자금을 마련한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 겉으로는 축하했지만, 쿠루미의 이익을 못마땅해했다.

  • 쿠루미 (친구, 복합)

    모치코가 안부를 확인하려고 전화하는 친구. 모치코는 속으로 그녀를 탐욕스럽다고 평가하며 그 성공을 시기한다.

세계관 메모

  • 해외 FX 업체의 극단적 레버리지

    해외 FX 업체는 매우 높은 레버리지 거래를 허용하는데, 이는 사실상 도박이나 다름없다고 평가된다.

  • 자동 강제 청산 규칙

    FX 업체는 투자자의 과도한 손실을 막기 위해 가격이 각 업체가 정한 기준치에 도달하면 거래자의 포지션을 자동으로 청산한다.

전투 기록

쿠루미는 미실현 손실을 버티며 300랏까지 늘린 레버리지 호주달러/엔 포지션을 청산해 130만 엔의 실현 이익을 거두었다.

쿠루미의 첫 달러/엔 거래

단기전에서의 30랏 포지션 · 1~2화

장소: 해외 FX 업체 거래 플랫폼

발단: 쿠루미는 어머니가 외환 거래로 잃은 2천만 엔을 되찾으려 한다.

진영

  • 쿠루미 — 트레이더: 쿠루미
  • 시장 동향 — 가격 변동: 달러/엔 가격

결과: 가격이 쿠루미에게 급격히 불리하게 돌아섰지만, 그녀가 포지션을 버티는 사이 가격이 다시 올라 위기를 넘겼다.

영향

  • 위기를 넘긴 뒤 쿠루미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2천만 엔을 반드시 자기 손으로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레버리지 호주달러/엔 포지션 청산

호주달러/엔 포지션의 증거금 압박 · 2~3화

장소: 외환시장 (호주달러/엔)

발단: 쿠루미는 가족의 돈을 끌어다 써서 호주달러/엔 롱 포지션을 계속 유지했고, 월말 전에 미실현 손실을 만회해야 했다.

쿠루미 대 호주달러/엔 시장

  • 쿠루미 — 레버리지 트레이더: 쿠루미
  • 시장 — 상대방: 호주달러/엔 시장

결과: 쿠루미는 300랏 규모의 호주달러/엔 포지션을 청산해 130만 엔의 실현 이익을 얻었다. 내레이션은 이를 한편으로는 행운이지만, 달리 보면 쿠루미에게는 불운이기도 했다고 설명한다.

영향

  • 그날 밤 자신이 청산당했다고 믿은 쿠루미는 앞서 거둔 수익이 운이었다고 결론짓고 자신의 거래 실력을 의심했다.
  • 모치코는 쿠루미가 추가 자금을 손에 넣었을지도 모른다고 남몰래 의심했다. 그녀는 쿠루미의 성공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다.

삽입곡 정리

  • FX Senshi Kurumi-chan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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